미국 매체 "윤여정, 오스카 여우조연상 후보 예상"
https://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241&aid=0003004961
17일(현지시간) 미국 시상식 예측 전문 사이트 어워즈와치(AWARDS WATCH의 보도에 따르면, 윤여정은 '더 프롬'의 메릴 스트립 등과 함께 2021년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 예상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어워즈와치는 "지난 시즌 '페어웰'의 자오 슈젠이 여성들의 지지를 받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에서 수상했으나 오스카 후보에는 오르지 못했다. 자오 슈젠은 몇 안 되는 유색 인종 후보 중 하나였고, 대중은 백인들로 가득한 오스카 후보를 비난했다. '페어웰'과 '기생충'의 성공이 아시아의 배우들에게 기회를 열어주길 바란다"며 윤여정을 선정했다.
윤여정의 할리우드 진출작 '미나리'는 1980년대 아메리칸 드림을 쫓아 미국 아칸소 주의 농장으로 건너간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연출을 맡은 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았다. 제36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드라마 관객상,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브래드 피트가 설립한 Plan B가 제작하고, ‘문라이트’ 등을 배급한 A24가 투자한 작품이다.
https://awardswatch.com/2021-oscars-the-best-supporting-actress-contenders-february/
기사 원문입니다. 에이미 아담스, 케이트 블란쳇, 니콜 키드먼, 글렌 클로즈 등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거론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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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님 연기도 대단하긴 하죠
응원해야겠네요
한국이 2년 연속으로 오스카 후보자 배출하는건가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