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젯] 어린이 주연, 하정우 제작
조선동화상보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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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젯]의 주연은 비중이나 분량 등을 고려했을 때 하정우, 김남길 배우가 주연이 맞기는 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작품의 분위기나 전달되는 주된 정서는 대부분 어린 자녀 역할을 연기한 아역 연기자로부터 느껴지네요.
하정우 배우의 역할은 작품과 관객의 접점처럼 느껴졌고, 영화 속으로 이끌어주는 안내자 같았습니다.
하정우 배우는 윤종빈 감독과 함께 이번 영화의 제작자로서 이름을 올렸는데요. 꾸준하게 영화 제작 분야에 힘을 쏟는 행보를 새겨나가고 있습니다.
쓸데없는 걱정일지, 아니면 저만의 편견일지는 모르겠지만, 연기와 연출을 동시에 하는 경우와 다르게 배우가 제작을 함께하는 경우는 연기가 비즈니스의 영향을 받아서 색깔이 조금 흐릿하게 변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미 쌓아놓은 작품의 면면만 놓고 봐도 한국 영화사에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긴 합니다만, 말 그대로 기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화인 하정우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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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영화 너무 별로였습니다
하정우 연기도 이젠 뻔하고
1987, 백두산, 클로젯 캐릭터가 다 겹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