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미님 나눔) 1917 표 인증합니다!
표 나눔 세세하게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옆자리 분께 표 드리기 전에 티켓 같이 찍어서 인증샷 올립니다!
꼭 보고싶은 작품이었는데 개봉 전에 미리 만날 수 있어서 기뻐요!! 재밌게 보고 오겠습니다!!!+_+
*수정) 4번째 댓글(제 댓글)에 영화 스포가 있습니다. 스포를 원치 않으시면 피해주세요!
추천인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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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작품이었어요. 화면에 꽤 오랜 시간 집중해서 보긴 정말 오랜만이에요. 차분한 카메라 워킹과 서사의 흐름을 따라가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관람했습니다.
영화의 여운도 길고, 멍하니 집에 가는중이라 간단히 느낌만 댓글로 전해드렸어요. 덕분에 좋은 작품 잘 봤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엔딩에 그 명장면에서 전 눈물 찔끔 흘려줬죠 ㅎㅎ 월초에 봤는데 다시보고 싶어요
그 수다가 뒤에 연관있는 장면으로 나오고하니 더 자세히 보고싶어요 ^^
상관들 유명배우 딱딱 나와줄때 그것도재밌더라구요 ㅎㅎ
소감 감사드립니다 ♡
앗 영화 보셨군요!!!! +_+
영화 안 보셨을까봐 스포를 피해 조심조심 써내려갔어요.
저는 오늘이 첫관람이었어요!!
롱테이크 신을 시간가는줄 모르고 빠져들어서 봤어요. 때론 게임 '서든 어택'의 시점의 흐름이 생각날때도 있었어요ㅎㅎ
영화, 저는 이 영화가 '사명'에 관한 얘길 다루는거라 느껴졌어요. 전쟁영화라기보다, 철학적인 느낌이 들었어요. 타인이 부여한 목표는, 스스로의 의지로 나아가기 위해 어느정도 자극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노랫자락을 들으며 눈물이 찔끔 났어요. 매마른 전장 속에 '사람'이 존재하고, 누군가를 그리워 할 수 있는 생각의 시간은 사막의 푸른 오아시스처럼 느껴졌어요.
앞서는 인물이 중간중간 바뀌는데, 인물이 전환되면서 표정의 변화가 점점 심화되어 가는 게 느껴졌어요. 전면에 서는 인물도 정말 자연럽게 바뀌는데 2차 관람하면 시점의 변화 계기에 초점을 두고 살펴볼거같아요.
신기한 영화에요. 한 장면에서 길게 이어져 보고싶은 풍경을 마음껏 시점이동 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였어요.
집에와서 살짝 기대어 있으니 생각이 몇개 떠올라 쭉 적어보았어요.
긴 글 읽어주시고 소중한 나눔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수다에 토미미님 나눔으로 짧은 후기를 남겼어요. 위에 적은 내용과 거의 비슷하지만, 인상깊은 영화라 짧은 글솜씨를 발휘했습니다.
https://extmovie.com/movietalk/54104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