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미국 박스오피스 (2/14~16) 정직한 후보 & 수퍼 소닉
◎◎ 한국 & 미국 박스오피스 (2/14~16) ◎◎
이번주는 <정직한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금 코로나19가 주춤한것도 있어서인지 비수기 주말치곤 관객이 꽤 많이 들었네요. 제작비도 그리 많지않아 150만 손익 분기점인데 벌써 90만이면 이번 주말 별일 없으면 달성 가능할듯 보이네요.
2위는 <작은 아씨들>입니다. 첫주 완전 대박은 아니지만 꽤 많은 수치네요. 웬지 꾸준히 흥행할꺼 같은 예감이네요.
3위는 100만을 넘긴 <클로젯>이 차지했습니다.
관객이 반이상 빠져 3위로 하락했습니다. 200만정도의 손익 분기점이 조금 멀어보이네요.
4위는 오스카 4관왕의 주역인 <기생충>이 컴백했습니다.
역주행 중인데.. 흑백버젼이 혹시 극장에 걸린다면 또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겠네요.
5위는 <슈퍼소닉>이 차지했습니다.
성인 관객에 비해 어린이 관객은 아직 극장을 찾기 애매한지라 역시 부진한게 아닌가 합니다.
6위 <남산의 부장들>은 이제 500만 고지가 다 되 보이는데 내리는 분위기라 아쉽네요. 이대로면 500만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버즈 오브 플레이>는 관객이 70%넘게 빠지며 2주차에 2위에서 7위로 내려왔습니다. 뭔가 급반전고 힘들어 보여 보실려면 이번주 꼭 봐야 하실듯.
8위 <조조레빗>은 지난주와 관객 변화는 크지않지만 전체적인 관객수가 늘어 두계단 하락한 모습입니다.
그 외 신작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가 순위권에 아름을 올리고 있네요.
미국은 <슈퍼 소닉>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제작비 8천5백만불에 첫주 5천7백만불이면 나쁘지 않은 첫주네요. 개임 원작 최대 오프닝이라는데 얼마나 더 벌어들일지 기대 되네요.
2위 <버즈 오브 플레이>는 한계단 내려왔고 분위기는 그리 좋지 않지만 제작비 8천5백만불은 가능할듯 보입니다.
3위는 신작 <판타지 아일랜드>입니다. 소원을 들어주는 섬에서 벌어지는 인간의 욕망을 그린 영화인데 첫주 성적이 아쉬워 보이지만 제작비가 7백만불이라 첫주 거의 2배에 가까운 성적이네요.
4위도 신작으로 <포토그래프>가 차지했습니다.
오래전 사진을 두고 어머니의 사랑과 자신의 사랑을 교차하며 그린 영화인데 제작비 천6백만불에 거의 근접한 첫주네요.
5위는 <나쁜 녀석들 포에버>로 3계단 하락했지만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곧 2억불 신고를 할듯 보입니다.
6위도 3계단 하락한 <1917>로 오스카 버프를 못받아 반등은 힘들어 보이네요.
7위는 기생충 만큼 놀라운 <쥬만지 더 넥스트 레벨>입니다. 순위는 떨어졌지만 지난주 대비 수익이 소폭 상승했네요. ㅎ
8위는 오스카 버프를 받은 <기생충>입니다. 상영관도 2천개로 늘었고 수익도 지난주 대비 234% 늘었네요. 평일 4위까지 올랐었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관객을 모을지 궁금합니다.
9위 <닥터 두리틀>은 야금야금 7천불까지 벌었네요.
10위는 윌 페럴 주연의 <다운힐>인데 스키장에서 벌어지는 코믹극입니다.
제작비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쉬운 성적임에 틀림없는듯.
그럼 신작 <판타지 아일랜드> <포토그래프> 그리고 <다운힐> 예고편 올려봅니다.
https://youtu.be/ms4FlzJ0a3o
https://youtu.be/GYXHl0amwsg
https://youtu.be/PDFdFG8fmx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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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힐은 리메이크 영화더라고요. 스웨덴 영화 포스 마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