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씨들... (스포 후기)
SHM
1071 4 5
작은아씨들을 보았어요!!
지인 두명과 같이 봤는데
양옆에서 펑펑 울어서 놀랐네요...ㅋㅋ
저도 몇몇 장면에서는 조금 울컥했는데....
메그가 남편과 다투고 서로를 배려하며 화해하는 장면과
베스가 피아노를 선물받고 로렌씨에게 가서 허그하는 장면 (소설에서도 제가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베스가 죽고 조가 외로워 하는 장면이 떠오르네요.
많은 분들이 얘기하시던 캐스팅은 저는 괜찮던것 같아요.
에이미가 베스보다 나이 많아보인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원래 사람마다 동안도 있고 성숙한 얼굴도 있으니까요ㅋㅋ어릴때 얼굴 그대로 자라는 사람도 있는거죠^^;
에이미가 과연 얼마나 괜찮은 인물로 나올까 궁금했는데
전 역시 에이미가 얄미움 이상이네요...ㅋㅋㅋ
그런 얄미움이 귀엽기도 한걸까요? 누구는 에이미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 영화가 조를 위한 영화라고 봐요.
조가 너무 멋있고 이쁘고 혁신적으로 나와서....오랜만에 덕질 할것 같아요. ㅋㅋㅋ그리고 조랑 독일교수가 이뤄졌길....바랍니다ㅠㅠ이뤄진거겠죠ㅋㅋ 로리가 고백하고 조가 거절하던 언덕에서의 장면을 잊을수가 없어서 로리가 에이미한테 바로 가버릴때 저까지 충격 받았으나 저는 교수가 조에게 더 어울리는것 같네요.
마지막 장면에서 교수도 가족들 전체 장면에서 조 옆에 서있던걸 보면 이뤄진거라고 믿습니다.....ㅋㅋ
아무튼 한번 더 보고싶은 영화였습니다.
추천인 4
댓글 5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저도 계속 울었어요ㅜㅜ 저는 자매들끼리 다투는 장면부터도 벌써 눈물이..ㅜㅜ 원작책 너무너무 좋아해서 그런가 봅니다~~^^;;
02:06
20.02.17.
2등
자매들이너무이뻐요
03:10
20.02.17.
3등
저도 처음엔 에이미가 밉고 얄밉게 느껴졌는데 시톡 해설을 듣고 2차 뛰니까 다르게 느껴지더라고요. 영화에서 주인공은 조로 묘사되기 때문에 더 그렇게 느끼는 것 같아요ㅋㅋㅋ
06:01
20.02.17.
이뿐영화였어요ㅜㅜ
00:30
20.02.19.
저는 조가 돌아온 로리한테 마음을 전하려했는데 에이미랑 결혼했다는 소식듣고 굳어버리는 조를보고 오열했어요 ㅠㅠㅠㅠㅠㅠ어쩜그리 짠한지....
영화 기대 정말 많이하고봤는데 기대 만큼인거같아서 너무 좋더라구요ㅠㅠ
영화 기대 정말 많이하고봤는데 기대 만큼인거같아서 너무 좋더라구요ㅠㅠ
13:17
20.02.19.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