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무) 젠틀맨 간략후기(ft.찰진번역)
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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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랑 같이 두번째 시사회를 보게되었는데,, 첫번째는 캐릭터간의 갈등을 중점으로 봤다하면,,
이번에는 황석희 번역가의 찰진 번역을 중점으로 보게되었습니다..ㅋ 진짜 갱단이 쓸법한 걸쭉한 대사들을 재미있게 번역해내는건
황석희 번역가가 국내 원탑이라 생각합니다..ㅋㅋ 어머니는 휴그랜트 팬이라 보시게 되었는데 , 러브 액추얼리, 모리스의 그 달달한 연기를 좋아하셨던
어머니가 이번 영화는 어떻게 생각하실까 궁금했는데,, 이런 코믹하고, 걸쭉한 대사를 내뿜더라도 어울린다고,,, 매우 흡족해하셨습니다..ㅋㅋ
뒤늦은 후기이지만 좋은 시사회 자리 마련해주신 익무담당자님께 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