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무가 극찬하면 망한다?
엘리바바
3716 6 20
왜 익무에서 극찬 받는 영화는 대체로 스코어가 좋지 않을까요?
너무나도 매니악한 취향때문일까요?
주변에서도 익무를 관심있게 보지만,
한 편으로는 마이너한 관심쯤으로 치부하는 것도 속상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어느정도의 퀄리티가 올라오지 못하는
영화를 신나게 까는 모습들이 속상하기도 했어요.
저만 이런 속상함이 드는걸까요?
추천인 6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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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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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2:08
20.02.15.
2등
알리타, 인랑 초기반응때 약간 체감하긴 했어요
저는 좋았는데 ㅠㅜㅠㅜ
저는 좋았는데 ㅠㅜㅠㅜ
02:11
20.02.15.
3등
익무 규칙중에 특정 의견을 익무 전체의 것으로 일반화 하지 말아달라는 내용 본 거 같은데..... 익무평이 좋으면 흥행이 안 된다는 말은 좀 위험하지 않나 싶네요 ㅠ
02:13
20.02.15.
퀄리티가 올라오지 못하는 영화를 신나게 까는 모습 .. 이것도 익무 이야깁니까?
02:17
20.02.15.
대중적으로 픽 못 받는다고해서 못만든 영화는 아니잖아요 ㅎㅎ 익무에도 다양한 평이 오가요 봉오동때는 쌈인가 싶을정도로 의견갈리는 글도 있었구요 정말 클레..정도가 아니면 호평하시는 분도 있고 좋은데요 캣츠도 좋은평도 여럿잇었습니다 ㅋㅋ(캣츠 그럭저럭으로 생각한 1인 ㅋㅋ)
03:10
20.02.15.
익무엔 영화 좋아하고 많이 보는 사람들이 모여있으니 대중성과는 다를 수도 있어요 모든 영화가 대박이 나야하는 것도 아니고요^^
03:15
20.02.15.
시사회란게 관심있고 호감가진 사람만 가죠 애초에.그리고 PMC라던가 인랑도
평 극명하게 갈리지 않았던 가요,꼭 극찬만 했던건 아니죠.
평 극명하게 갈리지 않았던 가요,꼭 극찬만 했던건 아니죠.
03:52
20.02.15.
Hola!
삭제된 댓글입니다.
04:03
20.02.15.
솔직하게 어그로성 글처럼 느껴집니다...익무에서 애기나오는 영화들이 뭐 한두개인가요? 공감이 1도 안가는 글이네요
05:02
20.02.15.
예를 들면 어떤 영화가? 궁금해서요
05:25
20.02.15.
몇편은 그럴수도 있지만 대다수는 아니라 사실과 다르네요
05:54
20.02.15.
익무가 극찬한 영화가 뭔지부터가 궁금하네요.
05:54
20.02.15.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만큼 작품성에 대한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리고 작품성과 흥행성에는 괴리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작품성과 흥행성에는 괴리가 있으니까요
06:27
20.02.15.
영화에 따라 달랐어요... 모든 영화를 획일회시켜서 익무에서 인기있었으니 흥행 못했다 이러진 않았습니다 ㅎㅎ...
07:21
20.02.15.
활동을 어느정도 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익무 시사회 여러번 참여하시고 체감한 것을 작성하신지 모르겠네요. 실제로 호불호가 갈린적이 더 많았다고 저는 보여지고 극찬?은 아니지만 대부분 호평이었던 최근 남산의부장들도 BP 넘기고 대중평도 좋았으니요. 케바케겠지만 회원님이 말씀하신 극찬해서 스코어가 안 좋았던 영화가 무엇인지 묻고 싶네요.
07:34
20.02.15.
활동을 어느정도 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익무 시사회 여러번 참여하시고 체감한 것을 작성하신지 모르겠네요. 실제로 호불호가 갈린적이 더 많았다고 저는 보여지고 극찬?은 아니지만 대부분 호평이었던 최근 남산의부장들도 BP 넘기고 대중평도 좋았으니요. 케바케겠지만 회원님이 말씀하신 극찬해서 스코어가 안 좋았던 영화가 무엇인지 묻고 싶네요.
07:34
20.02.15.
예전에도 이런글에 댓글 쓴적있는데요. 일단 익무는 영화를 감상하고 개인의 감상평을 남기고 공유하는곳입니다.
익무인들이 무슨영화를 언제보고 칭찬을하든 비판을하든 자유입니다. 개봉예정작의 선택여부를 객관적으로 판가름해줄 의무가 전혀없습니다. 그러기가 불가능하기도 하구요.
둘째로, 일반대중을 대상으로 시사를 진행하는경우 돈내고 보는 경우보다 호평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호평한다고 죄는아니죠. 개인의 감상일뿐입니다. 누구도 보라고 협박하지않습니다. 선택해서 보세요.
셋째로, 한국인 평균 일년영화관람횟수보다 익무인들 평균 관람횟수는 적게는 수배에서 많게는 수십배-백배이상 차이납니다. 왠만한 평면적 플롯의 영화들은 제목내지 예고편만봐도 다음장면이 술술예상되는정도입니다. 이런맥락에서 당연히 일년에 서너편보는 분들과는 영화에 대한 감상이 다를수밖에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전 레벨에 대한 편견은 없습니다만 과연 활동하신게 맞는지 궁금해지는 부분으로 글쓴분께서는 가장 결정적 오류를 범하고 계신게 익무에서 극찬한 영화가 망했다는건 활동을 안하셨다는 반증이됩니다. 익무는 시사를 많이해서 개봉전에도 올라오지만 제가 본 바로는 언급에 포함될만한 작품들중 대부분은 초반에 호평이 있었어도 불호평도 꽤 있어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고 한때 그래서 열띤 토론의 장이 된적도 상당히 많습니다.
심한 편견에 휩싸여 계신것 같으니 조금 진정하시고 넓고 여유로운 시각으로 현명한 선택하셔서 즐거운 영화생활 하시길. 취미생활하는데 굳이 스트레스 받을 필요없잖아요.
익무인들이 무슨영화를 언제보고 칭찬을하든 비판을하든 자유입니다. 개봉예정작의 선택여부를 객관적으로 판가름해줄 의무가 전혀없습니다. 그러기가 불가능하기도 하구요.
둘째로, 일반대중을 대상으로 시사를 진행하는경우 돈내고 보는 경우보다 호평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호평한다고 죄는아니죠. 개인의 감상일뿐입니다. 누구도 보라고 협박하지않습니다. 선택해서 보세요.
셋째로, 한국인 평균 일년영화관람횟수보다 익무인들 평균 관람횟수는 적게는 수배에서 많게는 수십배-백배이상 차이납니다. 왠만한 평면적 플롯의 영화들은 제목내지 예고편만봐도 다음장면이 술술예상되는정도입니다. 이런맥락에서 당연히 일년에 서너편보는 분들과는 영화에 대한 감상이 다를수밖에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전 레벨에 대한 편견은 없습니다만 과연 활동하신게 맞는지 궁금해지는 부분으로 글쓴분께서는 가장 결정적 오류를 범하고 계신게 익무에서 극찬한 영화가 망했다는건 활동을 안하셨다는 반증이됩니다. 익무는 시사를 많이해서 개봉전에도 올라오지만 제가 본 바로는 언급에 포함될만한 작품들중 대부분은 초반에 호평이 있었어도 불호평도 꽤 있어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고 한때 그래서 열띤 토론의 장이 된적도 상당히 많습니다.
심한 편견에 휩싸여 계신것 같으니 조금 진정하시고 넓고 여유로운 시각으로 현명한 선택하셔서 즐거운 영화생활 하시길. 취미생활하는데 굳이 스트레스 받을 필요없잖아요.
07:53
20.02.15.
남겨주신 댓글들이 모두 공감됩니다.. 너무 편협한 생각은 가지지말아야겠어요! 주변에서도 이커뮤니티를 종종 보는/참여하는친구들이 있는데 술먹으면서 익무찬양했다가 마이너한 취향으로만 취급당해서 속상한마음에 남기게되었네요...ㅜㅜ 친구한놈은 영화감독인데 제가봐도 좀 완성도가 아쉽긴했지만..익무에서 환영받지못했던게 맘상했었던것 같기도해요ㅜ 앞으로는 좀더 즐기는 마음으로 참여해야겠습니다!!
08:29
20.02.15.
엘리바바
당연 작품성이 좋은 영화는 호 후기가 많은거 아니겠나요 해외 영화제 상받은 영화들 후기도 좋은게 많을 수 밖에 없죠 근데 그런 작품성 높은 영화는 대중성이 떨어집니다 기생충은 대중성까지 잡아서 대단한거고요.
익무가 극찬해서 그런게 아니라 작품성이 높은 영화라고 이해하시면 아실꺼 같네요..
그리고 익무에서 대중성 좋은 영화도 호후기 많은데 어벤져스만 봐도 대중적으로도 흥했어요 너무 한쪽으로만 보시는거 아닌가 싶어요
익무가 극찬해서 그런게 아니라 작품성이 높은 영화라고 이해하시면 아실꺼 같네요..
그리고 익무에서 대중성 좋은 영화도 호후기 많은데 어벤져스만 봐도 대중적으로도 흥했어요 너무 한쪽으로만 보시는거 아닌가 싶어요
11:48
20.02.15.
https://extmovie.com/notice/30806202
게시판 규칙 9번 확인하시고 커뮤니티 전체를 일반화 시키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게시판 규칙 9번 확인하시고 커뮤니티 전체를 일반화 시키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10:00
2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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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익무 극찬과 스코어의 관련성이 있어보이지 않아서요😅
익무가 매니악하거나 마이너취향이라기 보단 그 부분을 포함해서 전체적인 스펙트럼이 넓은 것 뿐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