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소닉> 유튜브 해외 리뷰어 반응 - 제레미 잔스, 크리스 스턱만
랭크 : Fun Time No Alcohol Required (6단계 평가 중 3단계에 해당)
코멘트 :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
-소닉 캐릭터 디자인을 바꾼 것이 신의 한 수였다. 짐 캐리 캐릭터의 과장되고 만화스러운 연기와 지금의 디자인이 잘 어울린다. 이전 디자인은 너무 현실적으로(?) 생겨서 영화의 전체적인 바이브와 동떨어졌을 것 같다.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이미 다들 예상하겠지만 짐 캐리는 단연 돋보인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퀵 실버 액션 씬에서 많은 영감을 얻은 듯 하다.
랭크 : B
코멘트 :
-개인적으로 소닉에 대한 향수가 있다. 나와 같은 사람들로선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한 영화이다. 포켓몬스터 팬이 <명탐정 피카츄>에 대해 느꼈을 만족감과 비슷하다. 소닉과 개인적인 연이 없는 사람들에겐 딱히 이 영화의 미덕이 없다.
-다행히 공장에서 찍어낸 듯한 양산형 어린이 영화 느낌은 아니다. 제작자들이 영화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만들었다는 게 느껴진다.
-창작자의 고유 권한에 대중이 지나치게 간섭하는 것에 반대한다. 그러나 이번에 소닉 디자인을 바꾼 것은 예외이다. 바꾸길 잘했다.
-짐 캐리는 90년대 전성기 모습을 보는 듯하다.
-주인공 캐릭터 대신 실제 사람 이야기에 러닝타임을 허비하는 우를 범했던 <개구쟁이 스머프>의 전철을 밟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소닉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영화이기 때문에 짐 캐리와 같은 실사 인물은 본인의 비중 내에서 거슬리지 않게 활약한다.
-아무리 영화라지만 논리적으로 너무 말이 안 되는 설정들이 다소 있다.
-PPL이 상당히 노골적이다. 거진 TV 광고 수준이다.
-<수퍼 소닉>이 앞으로 제작될 게임 캐릭터 기반의 영화들에 바람직한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본다.
추천인 8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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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이네요 내일 더빙판 볼껀데 기대가 큽니다. 이미 영혼 보내기는 했으나...ㅠ 보고서 좋음 자막판도 봐야겠어요.
반가운 장면이 있죠
음악도 좋고
볼만하게 나왔어요
버즈오브프레이
보다도 잘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