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냐

새로 생긴 롯데시네마 청량리점에서 피라냐를 보고 왔습니다.

3D가 아니라 2D라서 조금은 아쉬운 감이 있었네요.

영화 시작시 처음부터 조금은 놀래켜주는 센스~

역시 미리 관객들에게 겁을 조금 줘야 영화 보는 내내

긴장을 하면서 볼 수 있어 강추입니다.

왠만한 공포물이나 스릴러들은 갑작스레 잔인한면이나 놀래키는 장면이 나와서~

이건 머~ 이런 소리가 나오는데 피라냐!

이건 정말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딱 제 취향의 영화였습니다.

다들 이 영화를 보고 기억에 남는 장면들의 각각 틀릴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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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기억에 남는 장면 몇가지를 이야기 하자면

첫째, 두 와이어 걸의 누드 인어 대체험! 정말 제대로 된 영상이었습니다! 예술~ 3D로 보면.. 와우!

둘째, 보트 돌아가는거에 머리가 걸린 여성~ 결국은 죽음을 맞이하는데 ... 헉! 두 눈이 뛰용! 이건 정말 놀랄수밖에 없는..

셋째, 남성의 중요부위 작렬! 이것을 먹기 위해 피라냐 두마리가 싸우는 장면까지~ 3D로 봐야 제맛일텐데..

더 많지만 다른분들도 꼭 보시라는 점에서 스포는 여기까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