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크는 개념을 모르나 봅니다.
갑경이
2733 15 19
나쁜 녀석들을 아직 못 본 터라 오늘 시사 있는 용산에 일찍 가서 보았는데요.
맨 앞 두 번째 자리에서 두 발 올리고 뭘 잔뜩 꺼내 먹으며 핸폰을 계속 보는 분이 계셨습니다.
영화 중반쯤에 가서 눈부시니 핸폰 좀 꺼달라고 하니 화를 내며 뭐라고 외치더니만... 오기가 생겼는지 여전히 신발 신은 발을 올린 채 영화 끝날 때까지 핸폰을 끝까지 켜고 보더군요.
게다가 영화 끝나자마자 크래딧 화면 중앙에 나가서 뒤돌아 서더니만 시위하듯이 나가는 관객들을 하나하나 노려보며 중간에 핸드폰 꺼달라고 말한 사람을 찾는 듯이 버티고 서 있던데...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지 이해도 안 가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네요.
신개념 관크였습니다;;;
추천인 15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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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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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개념이 있으면 저런짓 안하겠죠. 고생하셨습니다
02:30
20.01.30.
닉네임이여덟자리
와 놀라웠어요
02:39
20.01.30.
2등
그정도면 다른 세상 살아가는 사람 같아요. 요샌 세상이 넘 흉흉해서 걍 알아서 피하게되는거 같아요..
02:30
20.01.30.
어메이징한사람아
바닥에 잔뜩 버린 음식 쓰레기나 치우라고 하고 싶었는데 일만 커질 거 같아 그냥 나왔어요...
02:41
20.01.30.
3등
정신병자죠. 참 교육이 필요합니다.
02:32
20.01.30.
MyLayla
상대가 강호동이었으면 핸폰 껐겠죠?
02:42
20.01.30.
진짜 꼴불견이네요 에휴ㅠㅠ 영화 편히 못보시거 참 수고하셨습니다..
03:32
20.01.30.
애초에 생각이 있었으면 저런 행동은 생각도 못했지요
03:32
20.01.30.
위추드려요
04:08
20.01.30.
아주 사회의 발암물질같은 존재네요 -_-
04:34
20.01.30.
어휴.. 정말 듣기만해도 한숨 밖에 안나오는 사람이네요..
05:13
20.01.30.
뭐가 잘못인지도 모르나 봅니다
방귀 뀐 놈이 성을 내는 꼴이네요
방귀 뀐 놈이 성을 내는 꼴이네요
05:18
20.01.30.
제발 저런 사람들은 극장 좀 오지 않았으면....
08:13
20.01.30.
ㅂㅅ은 자신이 ㅂㅅ인줄 모르는 ㅂㅅ이 제일 무섭다죠
참 세넓병많은 인생의 참 진리입니다
참 세넓병많은 인생의 참 진리입니다
08:29
20.01.30.
세상 또라이들 넘쳐 나는것 같아서, 맘이 아프네요. ㅠㅠ
09:02
20.01.30.
진짜 무개념이군요. 관객들 모두 고생 많았네요
09:20
20.01.30.
도대체 어떤 환경에서 자라면 저렇게 되는 걸까요.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의 출처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10:11
20.01.30.
마지막 참 가관입니다;;; 고생많으셨어요
10:25
20.01.30.
마동석이 인기 있는 이유가 있지요. 마동석이 가서 한마디 했다면, 끝나고 째려보는 만행을 감히 못했겠지요.
12:39
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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