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익무시사회 후기
에스더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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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 영화 보여주신 익무에 감사드립니다 :)
영화보러오기전에 맥커니히, 휴그랜트, 콜린퍼렐 등등
너무 쟁쟁하신 분들이 출연진들이어서
아니 대체 이 영화는 모지?
하고 보기도 전에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영화였었고요
처음에는 등장인물이 너무 많은것 같아서
영화가 뭘 말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졸립더군요.ㅜㅜ
그래서 잠깐 졸다가 한 10분 놓치고
뒤로 갈수록 영화가 점점 짜임새 있어지고
무슨 내용인지도 알겠고
점점점점점 재밌어지더라구요 :)
왜 젠틀맨일까 생각해보면..
여기나오시는 분들이
험한일 하시는 분들인데 다 젠틀하시더라구요
행동보단 먼저 말로 풀어보려고 애쓰십니다.
그리고 많은 배우분들이
영국 분들이고(아닌 분들도 계시지만)
그래서 신사의 나라라서
젠틀맨이 붙은게 아닐까...
영국인지 잘 몰랐는데
귀족도 나오고
자동차 핸들도 오른쪽에 있는거보면
영국맞죠?
휴 그랜트는 나오셨는데
못 알아봤어요.. 그동안 많이 늙으셨더라구요.
딴 사람인줄.
여하튼 최근에 올해 나온영화중에서
가장 오락성도 있고
다크한 멋이 있는
스타일리쉬한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아 그리고 저는 용산 비즈니스관은 처음 가봤는데요
특별히 의자가 좋은 줄은 잘 모르겠고
의자옆에서 조그만 책상이 나오더군요
오! 신기했어요 :)
등장인물들이
하도 입을 많이 털어서
부제를 붙이고 싶더라구요
젠틀맨 -수다쟁이-
ㅎㅎㅎㅎ
참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다시 한번 영화 보여주신것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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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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