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에게] 보기 너무 힘들지만 안봤으면 너무 후회했을 영화(노노노님 나눔)
이팔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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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노님 나눔으로 사마에게 보고 나왔습니다.
영화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부터 얼마나 울면서 봤는지....ㅠㅠ
너무 가슴아프고 너무 무섭고 너무 안타깝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곳에서 전심을 다해 살아가던 모든 이들에 대한 기록이 참 여운이 깁니다.
폭격소리에 더이상 놀라지 않는 아이들, 폭탄의 이름을 줄줄 외우는 아이들, '걘 아무 잘못 없잖아요'라며 눈물 흘리는 아이들...
그리고 그런 아이들을 지켜볼 수 밖에 없던 어른들...
아직도 진행중인 내전과 이젠 누구와, 무엇과 싸우는지조차 모르겠는 커져버린 전쟁의 참혹함이 하루라도 빨리 사라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사마가 알레포에서 마음껏 뛰놀수있는 그날이 속히 오길...
노노노님 감사합니다!!!!
이팔청춘
추천인 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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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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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공감합니다 안봤으면 너무 후회했을듯요..
21:54
20.01.28.
안드레이루블료프
정말 보길 잘했어요ㅠㅠ
00:22
20.01.29.
2등
저도 어서 봐야겠어요
22:56
20.01.28.
LIKE
얼른 보세요!!ㅋㅋㅋ
00:23
20.01.29.
3등
얼마전 봤는데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도 모든 관객들이 앉아 있었어요...사마는 행복했으면 합니다...
23:48
20.01.28.
현성
정말요ㅠㅠ 엄마가 남긴 모든 영상을 이해할때 즈음엔 알레포의 정원이 있는 아늑한 집에서 맘껏 뛰놀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00:23
20.01.29.
영화가 끝나도 일어설 수가 없더라구요 간신히 마음 추스리고 나왔네요 ㅜㅜㅜ
10:25
20.01.29.
화이팅
저도 엔딩크래딧 다 끝날때까지 못 일어났어요ㅠㅠ
11:58
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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