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는 영화를 상영하는게 아니고 상품을 튼다?
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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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영사 사고에서 영화를 중간에 끊고 (주요장면 아예 못봄) 상영했음에도 재상영에 대한 언급도 없고 퇴출에 사과인사조차 없던적이 있었습니다.
혼자 찾아갔더니 시사회라는 이유만으로.. 그 배급사에 다 떠넘기는 말들..
예전에 관련 글... https://extmovie.com/movietalk/50006489
이번 상황을 보면서 더욱 확실히 느끼네요.
물론 상영후 상품(?)에 조취는 취해 주겠지만..
처음 포스터도 11시20분까지만 준다는 말에 어이 없었는데.. 테스트도 안해본 영화를 이렇게 튼다는건 관객을 기만하는 느낌입니다.
이 시간이 GV 시간으로 다 때우고 다음회차엔 영향도 없겠죠?
5분뒤 다시 튼다고해서 기다리는데.. 정말 안되면 글 올린다 생각했는데 그 5분이 넘어 이 글 올려봅니다.
아무튼 다시금 롯데에 실망을 넘어 짜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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