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대만 영화 [아호, 나의 아들] 재밌네요
피에르르클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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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찾아봤을 때는 지루할 수 있다고 되어있던데 전 몰입해서 봤네요.
몇가지 사건들을 중심으로 한 가족의 서사에 대해 상당히 날 것으로 그리고 있는데, 감독의 역량이 뛰어난 것 같습니다.
대만이 배경인데, 홍콩도 아니고 일본도 아니고 중국도 아닌 것이 이것 저것 다 섞여 있는 느낌이군요. 가정집은 싱가포르 느낌도 나고..
그 동안 대만 영화들은 로맨스물 위주로만 접해봤지 이런 장르는 처음인데 만족스럽습니다. 넷플릭스 볼거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대만에서는 작년 말 개봉하여 꽤 흥행에 성공했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