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미국 박스오피스 (1/24~26) 남산의 부장들 & 나쁜녀석들 포에버
◎◎ 한국 & 미국 박스오피스 (1/24~26) ◎◎
한국은 <남산의 부장들>이 200만을 넘기며 1위에 올랐습니다.
오늘자로 300만을 넘겼는데 손익 분기점 500만은 시간이 무난히 도달시켜 줄 듯 보이네요.
2위 <히트맨>은 92만으로 누적 100만을 넘겼습니다.
손익분기점이 240만인데 거의 절반은 넘어서서 다음주를 지켜보면 결과가 나올듯하네요.
3위 <미스터 주>는 평이 그리 좋지 않은데다가 주말 관객도 외면을 해서 설 연휴기간인데도 30만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220만 손익을 넘기기엔 힘들어 보이네요.
한류가 어설프지만 곁들여진 <스파이 지니어스>가 4위 입니다.
미국에서도 성적이 그리 좋지 못한데 국내에서도 이정도면 안좋은 분위기긴 하네요.
5위 <해치지 않아>는 지난주 1위에 100만을 넘겼지만 신작 공세에 밀려 웬지 진도가 나가지 않는 느낌이네요. 이런 분위기면 손익분기점 300만은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6위 <닥터 두리틀>은 150만을 넘겼고 7위 <나쁜 녀석들 : 포에버>는 50만을 넘겼네요.
8위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관객이 조금 줄긴했지만 10위권을 유지했습니다.
이하 한때를 풍미한 <백두산> <천문> <겨울왕국2> <스타워즈 9> 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긴했지만 찾아봐야하는 영화가 되었네요.
그 외 신작 <사마에게>가 순위권에 보입니다.
미국에서 1위는 지난주와 같은 <나쁜 녀석들: 포에버(포 라이프)>로 1억불을 넘기며 제작비(9천만불)를 훌쩍 넘겼습니다.
<1917>은 한단계 오른 2위지만 극장수는 더 늘었지만 수익은 떨어졌네요. 그래도 1억불을 넘기며 제작비를 넘어섰습니다. 기분좋은 2위를 한 느낌이네요.
3위로 한계단 내려선 <닥터 두리틀>은 2억불 가까이 되는 제작비는 언감 생심이라도 너무 아쉽네요.
4위는 가이 리치 감독의 신작 <젠틀맨>이 차지했습니다.
제작비는 공개 안된듯한데.. 이 정도면아쉬운 성적이네요.
극장수도 아직 적게 개봉된지라 다음주를 기대해 봐야할듯합니다.
5위 <쥬만지: 더 넥스트 레벨>도 3억불을 위해 꾸준히 걸려있는 느낌이고..
6위는 신작 공포물 <더 터닝>이 차지했습니다.
제작비 천4백만불의 절반정도를 벌여 들였네요.
7위 <스타워즈9>은 어렵게 5억불을 넘겼습니다.
미국은 순위표에서 알 수 있듯이 전체적으로 수익이 하락한 모습입니다.
그 중 유일하게 <기생충>이 수익이 늘었네요.
극장수도 1000개 넘게 늘면서 12위에 올랐습니다.
더욱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
그럼 신작 <젠틀맨>과 <더 터닝> 예고편 올려봐요~
https://youtu.be/SGlFDYBv5vM
https://youtu.be/_alq55ByP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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