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간히도 안온 사람이 많았나봐요
sattva
4417 3 10
영화의 전당에서 중국영화를 매달 두편씩 무료로 상영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이게 예매하고는 안온 사람이 많다는 이유로 예매 정책이 변경되었네요.
상영일 3일전부터 예매가 가능했던 것이 영화시작 30분전부터 예매 가능한 걸로 바뀌었습니다.
30분전은 너무 촉박하지 않나싶기도 합니다만...
근데 사실 전 좀 이해가 안됩니다.
여기서 하는 상영작들 대부분이 국내에는 존재조차 거의 안알려진 영화들이거든요.
시네필들이 찾아볼 만한 영화도 아니(었던 경우가 많)고...
온라인 예매는 그전부터 불가능했어요.
현장매표소에 가야지 표를 구할 수 있었거든요.
그런 마이너한 영화들을 굳이 현장까지 가서 미리 표를 확보해둘 사람이면
일단은 관심이 있지 않으면 못할 일일 것 같은데....
노쇼가 많았다는 건 알지도 못하는 영화를 볼 생각도 없으면서 표만 챙긴 사람들이 있었다는 소리인데...
대체 왜그러는 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sattva
추천인 3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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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6:28
20.01.25.
2등
그런 행사가 있는줄 몰랐네요. 가격을 싸게하더라도 유료로 온라인예매를 가능하게 하는게 더 관객을 모을수있지 않을까요? 거의 현장에서 구매하는 고객은 해당영화를 꼭 보고싶어서 관람하는 관객은 아닐거같은데요..
16:43
20.01.25.
3등
mvlike
삭제된 댓글입니다.
16:45
20.01.25.
독특한 시스템이네요?
16:52
20.01.25.
30분이면... 진짜 엄청 촉박하네요....
16:53
20.01.25.
30분이면 엄청 빠르네요
17:00
20.01.25.
그게 왜 그런가 하면요.
거기에 할배 할매들이 표를 일단 쟁여두고 같이 볼 친구에게 전화를 해요.
그리고 친구랑 시간이 안 맞으면 그 표를 그냥 버립니다.
무료표로 선심 쓰고 식사 대접 받고 그러는 거죠.
거기에 할배 할매들이 표를 일단 쟁여두고 같이 볼 친구에게 전화를 해요.
그리고 친구랑 시간이 안 맞으면 그 표를 그냥 버립니다.
무료표로 선심 쓰고 식사 대접 받고 그러는 거죠.
17:20
20.01.25.
조너선두번봄
이게 맞을 거예요. 영전 노인 관람객 진짜 많더군요
18:11
20.01.25.
이상한 사람들이네요ㅠㅠ
17:43
20.01.25.
CorCordium
삭제된 댓글입니다.
12:25
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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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진이 안된다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