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 탁월한 르네 젤위거의 연기와 마지막 여운
J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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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젤위거가 오스카 여주상 확정적인게 확실할 정도로 연기와 노래가 아주 좋네요
주디 갈란드의 마지막 시절을 연기하는 영화 (연극 ‘ The Last Rainbow’ 가 원작) 에서 그녀가 겪은 고충과 고통들이 그대로 느껴지고 그런 모습을 젤위거가 탁월하게 표현
영화 자체로 보면 완성도가 그리 높진 않으나 주인공 배우가 처음부터 끝까지 끌고가면서 마지막에 큰 여운도 주는 ~
노래들을 본인이 다 불렀다고 하는데 원곡에 비결될만큼 좋은~ 깜짝 조연으로 [와일드 로즈]의 제시 버클리도 존재감이 있어서 좋았던 영화로 전형적인 비운의 가수 전기 영화긴 하지만 잴위거 연기만으로도 충분히 볼만한
4/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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