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헌터> 인증 및 간단평
스콜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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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무의 은혜로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데이빗 레이몬드 감독의 <나이트 헌터>는 싸이코패스와 경찰 그리고 은퇴한 판사가 서로 얽히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경찰은 가족에게 소홀한 열혈 형사인데 해당 미네소타 지역에 사고가 끊이지 않고
연쇄살인이 때마침 벌어져 사랑하는 딸도 여전히 자주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용의자가 잡히고
추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프로파일러가 등장하지만 쉽게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개인적으로
흥미롭게 여겨지는 캐릭터는 바로 은퇴한 판사(벤 킹슬리)입니다. 자신이 판결한 성범죄들이
결국엔 솜방이 처벌로 풀려나고 게다가 재범까지 일삼는 것에 분노해 자신이 직접 그들을 처단하는
캐릭터로 나오는데 이 역할이 극의 긴장감을 더해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스릴러의 엔딩은 조금 아쉽습니다. 조금 쉽게 풀리는 비밀이라고 할까요?
조금 허무하기도 합니다. 또한 액션 연출에 있어서도 긴장감이 조금 떨어지고요.
판사의 캐릭터에 조금 무게를 더 주고 프로파일러 캐릭터를 좀 더 깊게 파거나 아예 제외시켜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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