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헌터]익무 시사 후기입니다_노스포
peach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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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시사회는 처음입니다!
실제로 상상해봤던 그런 범죄 이야기예요. 여기서 등장인물이 나쁜 사람을 잡는 방법은 실제 미국에서 범인들을 찾아낼 때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들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수사가 불법이구요. 어쨌든 초반부터 강력하게 시작된 나쁜 사람 색출과 응징 방법이 아주 통쾌해요. 액션도 너무 과하지 않고 적당한 반전도 있는 것이 현실적이에요. 실화라고 해도 믿을 지경...
악역으로 나오는 배우 연기 너무 잘해요. 진짜 그런 범죄 저지르는 정신병자 같아요. 경찰서장과, 경찰은 아니지만 비슷한 일을 하는 분 많이 닮아서 헷갈렸구요. 익무 시사회로 접하기 전에는 들어본 적 없는 영화라 요즘 개봉하는 화제작들 사이에서 묻히는 건 아닐지 많이 안타까워요.
등장인물 관계에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는데, 얼른 개봉해서 관람하는 분들 많이 생기면 스포글로 질문 남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