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모임 담화관 '블레이드 러너' 참여 후기 (봄날은온다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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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화관 서비스가 시행되고 나서 어떤지 궁금했던 차에 봄날은온다님 덕분에 블레이드러너 모임에 참여를 하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담화관 같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한 곳에서 모여 영화를 이해하고, 말하고, 듣고, 토론하며, 지적으로 그리고 감성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모임이 너무 궁금했습니다. 전 회사에서도 영화 모임 이끌었던 적이 있기에 담화관은 어떨지 궁금하더라구요.
Ice Breaking 에서는 동과 별명을 직접 써서 서로를 불러보며 질문도 했는데 참신했습니다. 덕분에 분위기가 확실히 풀리더라구요.
1부는 영화 이야기로 인상 깊었던 장면나 대사를 처음에 이야기를 해봤으며 특히 데커드는 인간인가 리플리컨트인가 부분에서는 서로의 생각이 갈리더라구요. 호스트 님께서 준비해주신 영상과 사진도 만족했습니다.
2부 우리 이야기에서는 1부에서 공유했던 영화 생각을 바탕으로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내가 레플리컨트라면 과연 어떨까? 이런 생각도 해보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니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영화 모임이 있다면 추천해주고 싶네요. 봄날은온다님 나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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