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래빗] 한번만 보기는 어렵겠어요
fynn
1611 2 4
조조랑 요키를 관람 한번으로 끝낼 수가 없네요 :D
개봉하면 무조건 2차 관람가야겠습니다.
다른 캐스트들도 매력들이 엄청나네요.
중간에 등장하는 게슈타포 장교역의 스티븐 머천트 보고 잠깐 누구였더라했어요 ㅎㅎ
미드 빅뱅이론에도 잠깐 등장했었고, 로건에서 칼리반으로 나왔죠.
특유의 동그란 눈부터해서 원래 마스크가 뭔가 기괴함(?)을 표현하기 좋은 배우라고 생각했어서 역시나.. 좋은 긴장감을 가져옵니다.
따뜻하고 유쾌한 분위기가 베이스지만 나치 치하에 전쟁중이란걸 잊지말라는듯 서슬퍼런 공기가 불쑥 불쑥 튀어나오는데..
그 손바닥 뒤집듯 분위기를 전환하는것이 전쟁 한가운데 위치한 일상의 현실이라는게 확 와닿았어요.
미소 지을때 입꼬리가 천천히 광대에 닿을만하면 가슴 미어지고, 철렁하는 장면들이 등장하고
안타까움에 미간이 다 찌푸려질만하면 다시 웃음 짓게해요.
나름의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구도와 장치들은 노골적이라서 후반 내용을 어느 정도 짐작하긴 했습니다만 영화가 러닝타임도 길지 않고 전개도 준수해서 이야기만 잘 따라가면 기분 좋게 상영관 나올 수 있겠어요 :D
영화 잘 봤습니다 :)
추천인 2
댓글 4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