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지않아] '뉴타입이다'님 나눔으로 봤습니다 :) (약스포)
어떻게 또 이렇게 시기에 맞춰 동물 영화가 쏟아져 나오는지? 모르겠지만ㅎㅎㅎ 감사히도 뉴타입니다님 나눔 덕에 '닥터 두리틀'을 제외하고 드디어 '해치지않아'를 보고 왔습니다ㅎㅎ 사실 제일 궁금했던 영화였는데 용기가 안 나서 미루게 됐거든요; 같은 이유로 두리틀을 아직 못 봤지만요😭
'미스터 주'는 운 좋게 시사회로 확인해서 이 영화가 더욱 영화가 궁금했어요!ㅇㅅㅇ
두리틀을 제외하고 두 영화만 놓고 비교하자면~~ 뭐가 더 재밌고 괜찮다..를 논할 수는 없겠지만요ㅜㅜㅜ 확실한 건 두 영화가 가진 메시지가 다름은 확실히 느껴졌네요. 더 친근하게 느껴지기로서야 해치지않아 쪽이 아닌가 싶어요ㅎㅎ 배우들이 직접 탈을 쓰고 연기를 하는 것이다 보니까요?ㅎㅎ 그나저나 얼마나 힘들었을지ㄷㄷ;;;
이번 영화를 통해선 확실히 주여빈 배우하고 장승조 배우의 매력을 톡톡히 알아갑니다ㅎㅎㅎ 전배우는 '멜로가 체질'에서 약간 시크+도도+걸크의 끝판왕이라 매력적이었다면 이 영화에서는 아주 헐랭하고 귀여운 게 너무너무 귀엽고 좋았어요>< 다음 작품이 벌써 기다려지는ㅎㅎㅎ 남친역의 장승조 배우도 얼마 전에 종영한 '초콜릿'이란 드라마에서 큰 눈에 담겨있는 아련아련한 또 진중했던 캐릭터와 전혀 다른 이미지라서 새롭고 좋았어요~!! 제가 드라마 덕후라서ㅋㅋㅋ 드라마 캐릭터랑 비교를 하게 됐네용😅ㅋㅋㅋ
아! 한예리 배우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이 분이 나오는 줄 몰랐어요~!! 제가 좋아하는 배우인데+_+ 너무 반가운 거 있죠!! 캐릭터도 생각보다 찰떡이지 뭐예요~~!>< 목소리도 좋고 딕션도 너무 좋은 게~~ 이런 역할도 잘 소화하면 어쩌라는 거야아~!! 더 잘 돼라!!!ㅋㄷㅋㄷ
영화는 웹툰을 어쩌다 앞부분을 보게 됐는데 캐릭터나 이야기가 좀 다르더라고요?_? 사람이 탈을 쓰고 동물원을 살리려 고군분투하는 설정은 같았지만요ㅎㅎ 평소 동물을 좋아해서 관심이 가게 됐고,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게 무엇인지 알 것도 같았어요~ 배우들이 웃겨서 빵 터졌던 부분도 있었고 대체로 즐겁게 관람하고 온 것 같습니다ㅎㅎ
아마... 외국인의 봉지+폰딧불이 관크만 없었다면 더 잘 보고 왔을 텐데 말이죠ㅠㅠㅠ 가볍게 가족들과 보기 좋을 것 같고~ 동물원에 있는 동물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되는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영화를 나눔 해 주신 뉴타입이다 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덕분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