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제퍼슨 그럽스 '오스카 작품상 확률은 기생충이 가장 높다
피에르르클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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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리가 작품상의 상위 세 명의 경쟁자들이 이제 '1917', '원어할', '기생충'이라고 인정한다면,
다른 2편과 비교해 중요한 통계치를 기반으로 기생충이 우리의 승자가 되어야 말이 된다.
SAG 앙상블의 노미네이션 없이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는 단 3편밖에 없다: 브레이브하트, 셰이프 오브 워터&그린북. (1/7)
동시에, 1편의 영화만이 WGA에서 자격이 됨에도 불구하고 노미네이션 없이 작품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1편의 영화만이 ACE 노미네이션 없이 작품상을 수상했다(스포트라이트).
하지만 5개의 주요 길드 중 2개 이상의 곳에서 노미네이션에 실패를 한 영화가 작품상을 받은 경우는 한 편도 없었다.
1917은 SAG 및 ACE에서 모두 노미네이션에 성공하지 못했다. (2/7)
지난 24편의 작품상 수상작 중 단 5편만이 5대 길드 중 단 1곳에서만 노미네이션을 놓치고 작품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2개 이상을 놓친 상태에서 이긴 작품은 0편이었다.
이것은 1917이 극복해야 할 커다란 장애물이 될 것이다.
또 마찬가지로, 5개의 길드 중 적어도 '한 개'의 승리도 없이 작품상을 획득한 영화는 없었다. (3/7)
타란티노가 DGA에서 큰 반전을 일으키지 않는 한,
'원어할'은 오스카로 향하는 길에서 주요 길드 승리를 단 하나도 얻지 못할 것이다.
물론, WGA에서는 자격 자체가 안되었고, 그렇지 않았다면 그 곳에서 이겼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WGA에서 부적격이었던 다른 영화들은 또 다른 길드에서 승리하고, BP를 수상했다. (4/7)
킹스 스피치, 아티스트 & 버드맨은 WGA에서 부적격이었지만, 다른 여러 개의 길드에서 승리했다.
그리고 노예 12년은 적어도 PGA에서 그래비티와 공동 수상했다. 원어할는 그렇지 않았다.
길드에서 1개의 승리도 없이 정말 작품상을 이길 수 있는가?
기생충은 5대 길드 모든 곳에서 노미네이션 되었고, 현재 2개의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어쩌면 이제 3개가 될지 모른다.) (5/7)
멘데스가 DGA에서 우승하더라도, 1917은 PGA+DGA를 얻고도 작품상을 타지 못한 라인업에 합류할 가능성이 더 높다.
(라라랜드, 그래비티, 브로크백 마운틴, 라이언 일병 구하기, 아폴로 13)
왜냐하면 5대 길드 중 2개를 잃은 것을 극복한 영화는 말그대로 한번도 없던 일이지만,
PGA+DGA를 얻고도 작품상을 놓친 영화는 있었으니까. (6/7)
만약 기생충이 WGA에서 우승한다면 PGA+DGA 우승작이었던 브로크백 마운틴을 누르고
'크래쉬'가 우승했을 때와 똑같은 조합 콤보를 갖게 된다. (SAG+WGA+ACE).
게다가, 1917과 원어할이 오스카에서 후보 지명에 실패한 편집 후보 지명에 기생충은 성공했다.
브로크백 마운틴도 당시 편집 후보 지명에 실패했었다. (7/7)
출처: 디미토리 헐리우드방
그냥 가볍게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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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3:10
20.01.21.
2등
통계적인건 통계적일뿐 결과는 어차피 까봐야 하니까 기대는 하되 실망은 안할거 같아요.
13:16
20.01.21.
3등
분석글 잘 봤습니다
13:25
20.01.21.
1917이 sag에 노미 못 된건 개봉일 때문이라는 게 일반적...
13:36
20.01.21.
영알못극혐
sag 떠나서도 오스카에서도 연기부문 지명이 없죠. 듣기론 기술력 촬영방식 이런 게 돋보이는 작품이지 배우들 연기력이 돋보이는 영화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ㅎㅎ
13:56
20.01.21.
정말 받으면 대단한건데 ㅎㄷㄷㄷ
14:18
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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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이지 말도 안되는 전망인데...^^;
되면 정말 한국 영화 역사상 최고의 순간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