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포에버] 흥행 대박친 이유 3가지 (The Wrap)

북미 1월 역대 두번째 오프닝을 기록하며 흥행 대박친 [나쁜 녀석들 포에버] 흥행 이유 3가지 (The Wrap 보도)

1. MLK 연휴 대목 겨냥한 개봉

연말에 개봉한 영화들이 흥행세가 꺾이는 시점이면서 1월말 비수기에서 찾아오는 마틴 루터 킹 휴일포함한 4일간 연휴기간은 개봉하기에 좋은

흥행 시기

이전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아메리칸 스나이퍼]가 이 시기에 개봉해서 1월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

작년말 개봉한 [쥬만지 속편]과 [스타워즈 라오스]도 흥행세가 꺾였고 지난주 개봉한 [1917]이나 [저스트 머시]등은 [나쁜 녀석들 포에버]와는 다른

관객층이라서 서로 중첩이 안되어 유리

북미 극장측에서도 이렇듯이 서로 다른 괜객층들에게 어필을 하는 영화들이 개봉해서 작년 1월보다 15%가 증가한 1월 흥행응 기록했다고 함  

2. 평론가들의 호평이 입소문으로 이어짐

이전 시리즈를 감독했던 마이클 베이의 영화들은 로튼지수에서 50% 이하를 기록하는등 나빳으나 이번 영화는 로튼지수에서도 75%를 넘는등 호평이고 이것이 입소문으로 이어짐

신예 감독들이 연출한 이 영화는 베이의 스타일보다는 아시아 영화들의 액션 시퀀스를 연출해 호평을 들었고 무엇보다 50대에 들어선 두 주인공의 기로에 선 인간적인 모습과 감정에 많은 점수를 줘서 호평

전체 관객의 43%가 흑인이었지만 백인들도 30%를 차지하며 특히 히스패닉 관객들도 18%나 차지해 이 영화가 히트패닉들이 많이 사는 영화 배경인 마이에미인점이 크게작용

3. 두 주인공의 케미

이 영화의 핵심은 늘 그래왔듯이 두 주인공의 케미와 변함없는 캐릭터이고 대체불가한 이 시리즈의 최대장점. 작년에 [맨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리부트하면서 실패한것을 감안하며 이번 영화가 리부트를 안하고 기존 캐릭터대로 가면서 시리즈 팬들뿐 아니라 새로운 팬들도 함께 가져온 효과

앞으로 나올 4편도 이 캐미가 여전히 큰 중심으로 작용하며 갈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