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대 조합상 현재까지 결과 및 향후예상
오스카 수상의 바로미터인 미국 5대조합상 수상결과와 골드더비 및 각종 영화사이트를 종합한 예측입니다.
결과
1/18 편집자조합상(ACE) → 기생충 / 조조래빗
1/19 제작자조합상(PGA) → 1917
예상
1/20 배우조합상(SAG) 앙상블 → 원어할 or 기생충 / 남우주연상 : 호아킨 피닉스 / 여우주연상 : 르네 젤위거 / 남우조연상 : 브래드 피트 / 여우조연상 : 로라 던
1/27 감독조합상(DGA) → 샘 맨데스 or 봉준호
2/2 작가조합상(WGA) → 각본상 : 기생충 or 결혼이야기 / 각색상 : 작은아씨들 or 조조래빗
오스카 작품상에 가장 유력한 조합은 PGA + DGA + WGA 인데
1917은 현시점 세가지를 모두 차지할수 있는 가능성이 제일 높은 작품이네요. (원어할은 WGA에 후보X)
기생충은 SAG앙상블과 WGA를 노려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럼 3개 조합상을 가져가는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아무래도 오스카 작품상 희망의 끈을 놓을수 없겠네요
왕정문
추천인 5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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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인 러브같은 영화가 비슷한 상황에서 뒤집은 케이스인데 이영환 캠페인의 승리로 너무 유명한터라 네온 끼고있는 외국어 영화 기생충이 그런 일을 벌이기에는 역부족이라 봐야죠
글쎄요 직접적인 연관이 없을수는 없을거같은데요 아카데미 회원중 배우지부회원이 제일 많으니 SAG에서 상을 받는다는건 그만큼 표를 많이 받을수 있다는 의미니까요. 아주 유의미하지 않을수는 있지만 연관없다고 할수는 없지요
최근 3년 수상작이 히든피겨스 쓰리빌보드 블랙팬서 였는데 히든피겨스 블랙팬서가 작품상 근처라도 갔나요?
SAG받는다고 작품상 받는다는 말은 안했는데요? 왜그러시죠??;;; 배우지부의 비중이 크니 그만큼 표를 더 얻을수 있다는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흥분하지 마세요. 제말이 진리도 아니니까 그려려니 하시면돼요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좋아서 투표한거랑 작품의 선호는 엄연히 다른 영역이니까요
네 히스패닉님은 의미부여하지 안으셔도 됩니다.제 생각일 뿐입니다. 다들 각자의 의견이 있는거니까요.
뭐 최근 4년동안은 PGA수상작이 오스카 작품상 탄 사례는 딱 반반인 50%라 확정하긴 아직 이르죠 기생충이 다른 조합상을 최대한 많이 끌어모으면(특히 DGA) 가능성은 있습니다 확률은 매우 낮겠지만요 기대는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