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남산의 부장들..(ft.권력을 위한,권력에 의한...)
어제 메가박스 성수점으로 남산의 부장들 익무GV 보고왔습니다.
무대인사는 생각치도 못했었는데 바로 앞 좌석에서 배우님들을 영접했네요..
남자가,,, 남자보고 반하면 안되지만,,, 정말 다들 빛이나고 멋있으시더라구요...
먼저 한줄평을 말하자면 '권력을 위한 충성이 권력에 의한 총성으로 돌아오다'입니다.
실제 역사적인 인물들을 연기를 하였지만, 영화화 되면서 조금 더 젊은 모습의 배우들이 연기하였는데, 그래서 연기자체가
역동적으로 느껴졌습니다.
114분이라는 거진 2시간에 가까운 러닝타임이지만 , 인물 한명한명이 표정연기와 감정선을 멋있게 표현해주어서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영화가 끝나고나서 우민호 감독님과의 GV시간에서도 익무분들의 관심은 뜨겁다 못해 불타올랐습니다.
(우민호 감독님이 그러시더군요 내부자들 GV때도 절반이 나갔는데, 이번 GV시사에서는 거의 나가지않았다고,,
그만큼 영화를 재밌게 봤고, 집중해서 봤기때문에 질문자체도 많았었던거 같아요!)
우민호 감독님이 말씀하셨던거중에 가장 인상깊었던거는 애드립을 허용치않고 , 순수 100% 시나리오 대본대로 흘러갔다는게 인상깊었습니다.
역사적인 사실이 들어간만큼 대본에 충실히 진행하고자 했던 감독님의 의도가 보였겠죠!
(만약에 배우들이 애드립을 했었더라고 상상해보면,, 연기에 능통하신 대배우님이시지만, 조금은,,, 언밸런스 할꺼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인상깊었던 말씀은 이 남산의 부장들이라는 영화가 500만 1000만을 찍게되면 다시 익무분들과 좋은 자리를 만들고싶다고 하셨는데..
(저는 솔직히 말해서 500만은 물론이며 1000만까지 너끈히찍을꺼라 믿어서, 벌써부터 다음 좋은 자리가 어떻게 만들어질지 기대가됩니다..흐흐흐 )
15세 관람가 영화라 온가족이 봐도 어렵지않고 재밌게 볼수있는 영화라 생각이듭니다.
뭐 항상 말해서 입아프지만,,,익무GV.. 이번에도 만족감10000%였습니다!!
좋은 GV시사회를 만들어주시고, 또 뽑아주신 다크맨님을 비롯한 익무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추천인 9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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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하면서 마실 음료수는 막걸리+사이다가 좋겠네요!!
나중에 꼭 뽑히실껍니다 화이팅!!!
그걸 보고 익무분들 영화에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느끼면서,, 뭔가 뿌듯하더라구요 ㅋㅋ
궁금했던 질문들을 잘 얘기해주셔서 GV 자체도 분위기가 훈훈하고 좋았습니다!!
남산의 부장들,,, 흥행대박 냄새가 솔솔~납니다!
114분이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익무 단독관 GV 시사회는 만족감이 보통 그이상인듯해요
GV에서도 익무분들 좋은 질문이 왔다갔다해서
궁금증도 많이풀리구요!
영화도 엄청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말해서 500만은 물론이며 1000만까지 너끈히찍을꺼라 믿어서, 벌써부터 다음의 좋은 자리가 어떻게 만들어질지 기대가됩니다..흐흐흐
ㄴ저도 꼭 그렇게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