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초간단 후기
박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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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이병헌 을 위한 영화다
오래 전 "가을의 전설" 이란 영화가 있었다
그 영화는 오로지 "브래드 피트" 를 위한 영화였다
이 "남산의 부장들" 이란 영화는 바로 "이병헌" 을 위한 영화다
난 평소 "배우 이병헌" 도 여자문제 심각한 "인간 이병헌" 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영화 "남산의 부장들" 에서의 "김부장"-"이병헌" 에 대해서는 욕을 할 수가 없다
이병헌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듯 하다
영화 내용은 어차피 전 국민이 아는 이야기니 그냥 생략합니다
"김소진" 배우의 연기는 역시나 깔끔하고 믿을만 하다
많지 않은 분량이지만 많이 나온 것 같은 파워다
감독이 잘한 것 - 시간적 배경 설정 - 거사 40일 전 이야기
좀 의아한 것 - 차지철 역할을 "곽도원" 배우가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개인적인 생각)
그렇다고 "이희준" 배우가 연기를 못 했다는 게 아니다
역시나 연기 넘 좋았다
뭔가 다들 오버하지 않고 자기 캐릭의 선을 넘지 않고 적절하게 연기한 듯
그래서 더 돋보이는 듯 하다
암튼 천만 넘길 바라며 허나 걱정이 하나 있다
태극기 꼰대들이 무슨 장난치지 않을까 걱정이다
그렇지만 않으면 천만은 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넘 좋았어요 익무 !!!!
추천인 3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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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2:23
20.01.16.
2등
그러게요. 그러게요. 글 잘 봤어요.
오늘 제가 통화하느라 아쉽게 스쳐만 가셔서... ㅠ
오늘 제가 통화하느라 아쉽게 스쳐만 가셔서... ㅠ
02:42
20.01.16.
소설가
아까 장영자 남편 이철희 씨가 지나가서 제가 ㅎㅎㅎ
03:15
20.01.16.
3등
경호실장 역은 좀 단순무식 개그캐릭터인 면이 있어서 이희준 님이 적절하게 잘 소화하신 것 같아요 ㅎㅎ
02:43
20.01.16.
이희준 배우 연기 너무 잘해서 제가 다 얄밉더라고요 ㅋㅋㅋㅋ
02:43
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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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차지철역에 이희준씨 연기 멋있었습니다. 검색해보니 외모적으로는 곽도원/임원희씨가 제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