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후기 정말 대박입니다.
핫도그양념치킨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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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기대 이상의 영화를 봤네요~
실화기반류, 스릴러, 드라마 장르를 원래 좋아해서 위의 장르류가 나오면 항상 기대를 갖지만...
막상 관람하고는 실망하거나 아쉬운 경우가 많거든요.
솔직히 아쉬움 속에서 좋았던 점 찾기가 습관이 됐을 정도니까요.
그런데 이영화는 진짭니다.
<남산의 부장들>은 굳이 돌이켜보거나 생각 할 틈도 없을만큼 지금 펼쳐지는 순간들 하나하나 놓치고 싶지 않았달까요.
저는 급박했던 40년전의 그 순간 속에 빨려들어가있었습니다. 그만큼 흡입력있고 타이트하게 느껴졌네요.
개봉하면 처음 관람한 이 느낌 그대로 가지고 다시 관람할 생각입니다.
라는 글귀가 인상적이네요
진짜 괜찮은 영화인가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