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절 음악가 요한 요한슨 감독 데뷔작(유작) 내용 및 제작 배경
요절한 아이슬란드 출신 영화 음악가 요한 요한슨의 감독 데뷔작이자 마지막 감독 영화인 “Last and First Man” 이 금년 베를린 영화제에서 공개된다고 인디와이어가 보도하며 구체적 내용과 제작 배경을 보도
이 영화는 틸다 스윈튼이 나레이션을 맡았고 처음에는 여행 가이드 멀티 미디어 프로젝트로 시작해서 이후 콘서트홀에서 라이브로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와 곁들여 상영이 되었고 오케스트라 음악은 모두 요한슨이 작곡함
런던의 Barbican Hall 이나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에서도 상영이 되었고 이제 제대로 완성된 장편 영화 및 음악을 넣어서
베를린에서 공개 예정
이 프로젝트는 원래 Olaf Stapledon의 1930년 SF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동명 제목으로 만들었고 동시에 네덜란드 사진작가인 Jan Kempenaers의 2010년 아트북 “Spomeniks.”도 바탕으로 함
요한슨은 한달간 발칸 반도를 여행하며 대학살과 포로 수용소 현장에 세워진 각종 전쟁 기념관들을 16mm 흑백으로 촬영하며
노르웨이 촬영 감독인 Sturla Brandth Grøvlen (“Victoria,” “Rams”).와 작업하며 완성
그는 사망전 인터뷰에서 “ 우리는 아주 전형적인 방식으로 이 석조물들을 찍었고 그들의 비대칭적인 이상한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싶었다. 매일 새벽 4시에ㅜ일어나 하루종일 밖에서 작업하며 해가 떨어져 깜깜해질때까지 일햇다.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경험이면서 가장 힘든 경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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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작품일지 궁금하네요. 우리도 개봉해주려나요.
어라이벌 OST를 구매해서 음악을 한창 듣고 있는데,
갑작스런 요절 소식을 접하고 정신이 잠깐 외출했었던 기억이....;;;;
너무 일찍 가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