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면 한국역사도 참 영화화 할 소재거리가 많은 것 같습니다.ㅎㅎ
피에르르클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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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끝도 없이 만들어지는 중국 사극들을 보고..
나라가 크고 역사에서 여러나라가 명멸했던 것이 컨텐츠 만들때는 도움이 되겠구나 하고 부러워한적이 있었더랬죠.
실제로 사마천의 사기 같은 경우, 2천년전에 쓰여진 책인데도 자객열전같은건 지금 읽어도 다이나믹하죠.ㄷㄷ
그런데 사실 한국도 만만치 않은 것 같은것이..
이번에 만들어지는 남산의 부장들도 그렇지만..워낙에 영화로 한번 만들어졌으면 하는 사건들이 특히 근현대사 쪽에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김형욱 같은 경우도..파리에서 납치당해서 닭모이 사료가 되어버린 얘기는 워낙 유명한 얘기라ㅋㅋ
식민지배, 전쟁, 두번의 쿠데타, 등등.. 찾아보면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숨어 있는 곳들이 참 많죠.
고대사나 중세사는 안그렇지 않느냐 라고 하신다면..
고대는 몰라도 중세는 기록이 워낙 잘 남아있어서 솔직히 사극만들 때 엄청난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조선왕조실록은 전세계에서도 유례가 없는 600년 가까운 왕조의 기록이기 때문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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