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탈자들 후기입니당~~

일단 극장에 들어가니 휑~한 극장안과 살짝 민망한 관객수에 조금 놀랐습니다..
감독님과 배우들과의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고 해서  무지 기대하면서 영화감상을 시작했습니다.
영화 재밌었습니다..
가끔씩 나오는 코믹적인 요소도 너무 좋았구요.
근데 갈수록 어??? 이건 뭐지?? 뭐 이런생각
나만 이해가 안가나??
감독님의 의도가 뭐지??
막 이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영화에 집중을 하면 할수록 난 바보가 되어가는 것 같았어요..ㅋ
상영이 끝나고 엔딩자막이 올라가고..난 멍하니 있을수밖에 없었고...
글쎄.. 영화를 보는내내 지루하지는 않았지만 먼가가 계속 터질거 같은 그런 불안감 같은 것이 계속 이어지고 언젠간 빵하고
터질것 같았는데 그걸 기다렸는데 그런 먼가가 없어서 아쉬웠던것 같아요
아 이 영화 정말 난해합니다요..
참참..주인공 실제로 보니까 더 잘생겼던데요...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