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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수다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는 영화6편(약스포)

명작들도 좋지만 이상하게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 영화들도 전 정말 좋더군요..

(혹평 받은 영화도 있으니..이해 부탁드려요ㅋㅋ)

영화의 완성도와는 아무관계가 없습니다!!

common (7).jpeg

영화:피아니스트의 전설(the legend of 1900)

왜 평론가들이 안좋아하는 영화인지는 알겠지만..영화가 굉장히 서정적이고 마음을 움직이는 영화였습니다.

배에서 태어나 한번도 육지에 가보지 못한 피아노의 천재..말도 안되지만 영화제목과 정말 잘맞는 영화였고 후반부에 눈물이 나더군요.

정말 전설적인 피아노 대결 장면과 굉장히 아름다운 촬영,ost가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네요.

(여주인공을 보며 피아노를 치는 장면은 그자체로 아름다웠습니다)

common (5).jpeg

영화:아수라

모든 등장인물들이 어찌되었든 악인이라는게 참 마음에 들었고 영화 전체가 힘이 들어가있고 독하더군요.

핏빛이 도는 도시의 모습도 인상깊었습니다.(영화에서 미술,촬영이 정말 좋았어요..액션이 처절하고 다이나믹 하더군요)

결국 악인들이 갈곳은 지옥이라는 결론도 참 좋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 받은 영화지만 평론가 평은 준수했고 정말 가끔씩 생각나는 영화여서 넷플릭스로 다시보기를 합니다ㅎㅎ

common (4).jpeg

영화:위대한 개츠비

화려해서 눈이 어지러울 지경까지 만들고 비극적인 결말로 끝나는 위대한 개츠비는 참..씁쓸했지만 그 느낌이 정말 좋더군요..ㅋㅋ

주인공의 공허한 느낌이 전달되었고 디카프리오의 눈빛은 아직도 기억납니다.(처음 등장하는 순간도 잊을수 없죠!)

많은 사람들과는 다르게 여주인공의 마음도 전 이해가 되었고 그래서 더 잔인한 느낌이었습니다..

(가끔 영화가 일부러 오버해서 화려한 비주얼을 보여준다음 비극적인 결말로 씁쓸한 연출을 사용했다고 의견이 있는데 저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음악 특히 young and beautiful은 정말이지..ㅠㅠ

common (6).jpeg

영화:스윙키즈

영화 전체적인 분위기는 저의 취향과는 달랐지만 결말은 저의 취향이었어요..화려하지만 항상 영화가 화려하게 끝나지는 않다는것 그리고 한국영화에서 보기힘든 결말이란 것도 참 마음에 들더군요.

개인적인 취향인데..저는 영화들에서 늙은 사람이 예전일을 회상하는게 참 좋더군요..

common (2).jpeg

영화:클라우드 아틀라스

6개의 서로 다른시간,서로 아무것도 연결되어 있지 않은 수많은 주인공들이 후반부에 연결되는게 정말 충격적이었고 잊기 힘드네요.

정말 천재적인 각본이라고 생각하고 굉장히 감동적인 메세지 였습니다.(이정도로 감동적인 영화는 지금도 전 본적이 없습니다.)

(서로 다른 시간에서 주인공들이 겹쳐질때 그 순간,그 느낌은 다시 느끼기 힘들겠죠..)

common (8).jpeg

영화:페인 앤 게인

마이클 베이 영화가 기억에 남는다니..(좋은 의미입니다ㅋㅋ)

(마이애미 보디빌더 3명이 어떻게 끔찍한 범죄를 저질르게 되는지의 과정을 담은 실화바탕의 영화입니다.)

아메리칸 드림이 얼마나 허망한지에 대한 메세지가 이렇게 잘 전달될줄은 몰랐습니다.

화려해서 더 씁쓸하고 무시무시한 근육(아메리칸 드림,외형)하지만 그 속은 아무것도 없는 텅 비었다는 느낌을 받았고 인상깊었어요.

(범죄를 코미디로 미화한 부분이 있는데 그건 사실인거 같습니다..그 부분은 마이클 베이 감독이 항상 쓰는 방식이긴 하죠ㅋㅋ)

아메리칸 드림을 비판하는 영화를 마이클 베이가 연출한적이 있다는거 자체가 지금생각하면 놀랍습니다ㅎㅎ

 

여러분은 어떤 영화가 가장 기억에 남나요?ㅎㅎ

추천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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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한마리 닭한마리
29 Lv. 102328/105000P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조니뎁,마크 월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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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댓글을 많이 달아야 레벨업을 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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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밍구리 2019.12.15. 00:12
아수라 진짜 재밌게봤어요 그 정우성 마지막 명대사ㅈ이나뱅뱅이다 이 ㅅㅂ아 뇌리에 강렬하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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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한마리 작성자 2019.12.15. 00:13
밍구리
ㅋㅋㅋ 강렬한 대사였죠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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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모베쌍 2019.12.15. 00:12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원작을 좀 망쳤죠.공교롭게도 미관람인 피아니스트의
전설빼곤 어딘가 좀 아쉬운 영화 목록 모음 같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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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한마리 작성자 2019.12.15. 00:14
모베쌍
전 망쳤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엄청난 소설을 그만큼 살린것도 대단하다고 봐요)
명작이라기 보단 기억에 남는 저의 위주의 목록이어서..사실 혹평받은 영화들도 많죠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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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한솔2 2019.12.15. 00:15
스윙키즈 재밌고 짠했는데 흥행보고 진짜 놀랬습니다ㅜ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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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한마리 작성자 2019.12.15. 00:16
한솔2
12월에 가족 영화 기간에 나온게 실수였나 봅니다ㅠㅠ
정말 흥행 아쉬워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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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ung 2019.12.15. 00:18
아수라는 정우성 시그니쳐 대사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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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한마리 작성자 2019.12.15. 00:19
Jyung
정우성 대사가 엄청나게 강렬했죠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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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져 2019.12.15. 00:27
<아수라>의 결말 자체가 아수라장이 따로 없었죠. 다만 정우성 배우의 욕설연기는 좀 어설펐어요.
<위대한 개츠비>를 보고 미국은 막장 드라마도 고예산으로 찍는구나라고 감탄하면서 봤어요. 우스갯소리로 막장 드라마라고 했지만 배우들의 연기도 괜찮았고 디카프리오의 좋은 짤방을 남겼죠 ㅎㅎ
<스윙키즈>는 처음 봤을 때 충격먹었어요. 호불호가 갈리지만 개인적으로는 결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내용을 따라가기 어렵지만 그만큼 파고드는 재미가 있었죠. 메시지 자체가 인상적이어서 저에게도 잊혀지지 않아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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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한마리 작성자 2019.12.15. 00:29
셋져
정리 감사합니다ㅋㅋ(클라우드 아틀라스 정말 기억에 남는 영화입니다ㅠㅠ)
완전 공감해요ㅎㅎ
댓글
모지 2019.12.15. 00:29
위대한개츠비 재밌게봤었어요
Ost도 좋았고, 시간되면 다시 봐야겠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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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한마리 작성자 2019.12.15. 00:30
모지
위대한 개츠비의 ost..잊기 힘들죠ㅠㅠ
Young and beautiful이란 노래가 정말로 인상깊었어요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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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 2019.12.15. 00:37
위대한 개츠비는 혹평이 많긴 하지만 저는 너무 좋아하는 영화예요!
연기도 음악도 그냥 다 좋아서 한동안 빠져살았었어요ㅎㅎㅎ
그래서 빅뱅 승리가 개츠비 이미지 아무데나 갖다붙일때 진짜 너무 싫었어요ㅠㅠㅠㅠㅋㅋ
(안본 두개 빼고 클라우드아틀라스, 스윙키즈, 아수라 다 재밌게 봤습니다,,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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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한마리 작성자 2019.12.15. 00:43
샐리
위대한 개츠비 정말 음악도 연기도 비주얼도 너무 좋았어요ㅠㅠ(빅뱅 승리가 개츠비 이미지일때 정말..영화를 보았다면 개츠비에겐 모욕에 가깝죠..)
댓글
caprif 2019.12.15. 01:08
스윙키즈 기억에 남네요. 어색한 점이 너무 많았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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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한마리 작성자 2019.12.15. 01:19
caprif
스윙키즈 사실 전체적으로 보면 잘만들었다 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전 결말이 마음에 들어서 오래 기억에 남더라고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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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푸 2019.12.15. 01:25
위대한 개츠비 씁쓸하게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있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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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한마리 작성자 2019.12.15. 01:26
포푸
위대한 개츠비 특유의 씁쓸한 느낌이 정말 좋더라고요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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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teelee 2019.12.15. 01:42
전 [아수라]가 되게 저평가 받은 영화라고 생각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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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한마리 작성자 2019.12.15. 01:44
Kimteelee
아수라 정말 저평가 받았다고 저도 생각합니다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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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9 2019.12.15. 02:15

 

피아니스트의 전설 저도 무척 좋아하는 영화예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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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한마리 작성자 2019.12.15. 02:17
1839

피아니스트의 전설에서 올려주신 장면도 정말 명장면이죠ㅎㅎ(판타지 같은 느낌이어서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댓글
화이팅 2019.12.15. 04:44
피아니스트의 전설 ..그리고 위대한 게츠비 .
공감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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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voyage 2019.12.15. 07:20
<스윙키즈> 빼고 다 봤네요.
<피아니스트의 전설>은 왜 주인공이 그런 선택을 하는지가 납득이 잘 안 됐지만 영상미와 엔니오 모리코네 옹의 음악, 팀 로스의 연기가 기억에 남아요.
<아수라>는 결국 그런 결말로 치달으면서 주인공들이 "우리 정말 웃기지 않냐?" 라고 자조하는 느낌이 좋더군요. 그리고 정우성이라는 배우에 대한 인식도 이 영화 덕에 바뀌기도 했어요. 뒤늦게 봤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위대한 개츠비>로 라나 델 레이라는 가수를 처음 알게 돼서 기뻤고,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분량은 적었어도, 당시 3년만에 연기에 복귀한 휴 그랜트가 의외로 악역도 잘 할 수 있는 걸 볼 수 있어서 기억에 남아있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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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go 2019.12.15. 08:47
아수라 넷플릭스로 다시 보는데. .황정민 연기는 정말.. 괴물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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