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에게 시네마톡 간단후기
그리움의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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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자리 중앙이여도 역시 안좋은 .. 폰이라 ㅎㅎㅎ
<윤희에게> 저는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상영으로 보고 2달 만이였습니다.
시네마톡에 <벌새> 김보라 감독님 , 임대형 감독님 , 김소혜배우 , 김현민기자님 (진행) 이였는데요
역시나 엄청난 카메라 플래쉬도 대단했지만
톡이 생각보다 아주 재밌었어요.
<벌새>의 경우에도 전 부산에서 보고 톡만 시간 안되어서 감독님 얼굴만 뵈었었는데 보라감독님 말씀 정말 잘하시네요. 팬덤이 많으실 만 합니다 ㄷㄷ
소혜배우는 넘 귀엽고 사랑스럽기도 했지만 생각도 굉장히 많고 따뜻한 사람이라고 느껴졌네요 ㅎㅎ 대답도 잘해주시고.
현민 기자님 진행 역시 예리했고 부산에선 폐막때만 틀다보니 톡의 기회는 없었는데 연출자인 임대형 감독님의 세밀한 디테일들과 디렉팅의 시선을 고스란히 들어 볼 수 있어서 아주 알찬 시간이였네요!
1시간정도 진행되었는데, 곱씹어보면 좋을 비하인드나 얘기들도 많아서 집에서 녹취 들어바야겠습니당 ㅎㅎ
싸인두 받았어요!
사진도 .. 찍어주시던데 쑥스러워서 ..;; ㅎㅎㅎ
아 의외로 포스터도 남아있었어요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