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명씨네 10년 패키지때 빌런들 최악이네요
핫도그양념치킨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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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상영시간내내 여러 소리들이 들리더군요. 저도 극장다닐만큼 다녔지만 오늘은 정말 최악의 경험이었습니다. 제 각각 소리가 들리는 위치도 앞쪽, 뒤쪽, 왼쪽, 오른쪽 다양해서 영화 스피커 소리보다 더욱 입체감있는 서라운드 사운드모드였습니다ㅡ 영화 시작하자마자부터 엔딩크레딧까지 코골면서 주무시던 아저씨 계시던데 그분은 오히려 애교였을 수준으로 빌런들이 많았습니다. 심지어 이분 근처에 계신분은 안되겠는지 영화끝무렵에 자리도 옮기시는것 같더군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영화 내내 휴대폰 소리울리던 분이나 중간에 소리를 인지했으면 무음모드라도 해야하는거 아닌지 무슨 매너도 똥매너가 다있는지; 그리고 제일 최악인 빌런은 하품을 5분에 한번씩 하는 하품빌런이 있네요 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영화관 쩌렁쩌렁하게 소리내면서 하는사람은 처음봤습니다...하 진짜 단체관람오신 5060대 처럼 보이는 어르신들 중에 있는것 같던데 주위에 계신분들중에 아무도 말하는사람이 없었나봐요 ㅋㅋ 저는 이 영화가 2회차라서 망정이지 오늘 처음 관람하는거였으면 정말 기분 상할정도로 심각했던날이네요... 아마 근처에서 관람한 분들은 정말 신경쓰였을것 같습니다. 아오 하필 오늘 마지막 관람한 회차때 이런 경험을 겪으니 집가는도중인데도 상당히 언짢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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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2:02
19.12.13.
얼죽아
얼죽아님도 느끼셨나보네요. 특히 명씨네는 상영관도 작고 사운드도 단촐할정도로 작은데 정말 관람에 방해될 정도더라고요. 명씨네 관객때문에 돈쓰고 시간내서 온 자신한테 회의감 들정도로 최악의 경험이었습니다.
22:05
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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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소리랑 벨소리 여러번 나도 폰 끄지 않으시고,
그 하품 빌런 할아버지 뒷 열에 앉았는데 옆에 계신 아내 분께서 툭툭 치셔도 꾸준하시더라고요ㅠㅠㅠ 바로 뒤에 앉았다면 말씀이라도 드릴텐데 안타까웠습니다
위추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