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명량'은 졸작' 이유 "해상전투신 개연성 부족"

지겹다..... 고마해라..... 관심 읍따.....

한시간동안 그 부실한 해상전투씬만 보여준 영화가

이번 주말 한국 역대 1위에 오른다....

제작비 2억불, 1억2천만불 짜리 영화들이랑 1,500만불 짜리 영화랑 비교하면서

스펙터클이 떨어진다고 졸작이라고 까는데 말이 되는소리냐? ㅡ.,ㅡ;;;

저는 진중권씨가 하고 싶어하는 얘기가 뭔지 어느정도 이해가 되고... 아주 틀린말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ㅡㅡ;;; 쿨럭

저도   불가사의한 승리에 대해  영화적 상상력이 들어가서   수긍이 가는 승리로 만들었어야 했는데,, ㅡㅡ;   불멸의 이순신에서는 진짜 이순신장군의 전략과 전술이 대단해서 승리에 대한 설득력이 상당했죠,   명량은  그냥  이순신장군이 잘한 게 아니라, 일본군들 바보집단 ㅡㅡ;

진중권 선생님의 글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더불어 개인적으로 저는 개연성보다 과다한 슬로우 모션으로 감정을 억지로 끌어올리려는 시도가 더 마음에 안 들었어요. 너무 뻔히 보여서 입니다. 동시에 마지막 후손들 발언도 상당히 거슬렸어요. 주제가 너무 노골적으로 나와서 불쾌할 지경이었어요. 여하튼 진중권 선생님은 화끈하게 말해서 항상 마음에 들어요. ^_^

7번방의 선물, 명량 이들 작품은 제게 지침이 되는 작품들입니다.

만약 이 두 작품이 나오지 않았다면 한국 특유의 기괴한 대중적 취향에 대해서

영원히 몰랐을거에요.

마치 발리우드 영화를 사랑하는 인도인들의 감성을 우리가 이해 못하듯이요.

나쁜 의미가 아니고 중립적인 시선이란게 나 개인의 시선과

차이가 있을수도 있는 상황에 대해 말하는 거에요.

애초에 저 정도의 위치의 사람이 <명량>같은 화제의 영화를 씹고자 했을때,

진작에 오늘 남긴 트윗 정도의 부연설명은 했어야 하죠. 

그래야 씹든 공감을 하든 .. 뭐든 하죠.

오늘에서야 자신이 왜 이 영화를 씹었는지에 대한 이유를 저렇게 설명하는건데.. 

그게 허지웅과의 일이 있고난 후에 사과까지 하고 난 뒤에 그게 또 억울했는지

일장연설 하듯이 한 번에 싸지르는 거 보면.. 참 감 많이 떨어졌죠.

아니 맞는소리인데 흥행이건 뭐건 상관이없다는 글에 나와있는데 흥행1위라는 개념을 꼭 상식시키고 말하네요 덧글참 이상합니다 명량에 해전투신이 감독이 상상력에 기반에서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는 말인데 나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독인데 감독한데 뭐라는것도 욕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세상참 무섭습니다 맞는말을하는데 까다니 ㅋㅋㅋㅋㅋ

진짜 꼴베기 싫다.

그냥 욕 쳐먹어요. 설명 가장한 변명 하지 말고.

욕먹을거 알면서

올렸으면서

정치적인 위치나 저 사람에 대한 평가는 빼고 영화에대한 평가만 보자면 동의해요

당연한 말로 이렇게까지 관심을 끌었으니 일단 판은 정교하게 잘 깐 것 같네요.

끝까지 굽히지 않는 저 늠름한 글빨을 보라!!!!!! ㅎㅎㅎ

감독을 마술사라고 생각하는 모양임..

생각하는데로 탁탁 만들어내는....

사료가 부족하다고 본인 입으로 말하면서

감독이 그걸 다 만들어서 보여주기를 기대했는데

그걸 충족시켜주지 못해서 졸작이라는 건

정말 한심한 논리...자가당착이지..

사료가 없다메.. 그럼 감독이 어떻게 만들어도 창작임...

그걸로 당신의 색안경 낀 역사적 호기심을

어떻게  만족시켜야 했다는 건지...

허지웅도 12대 133 전투를 어떻게 이겼는지 보고 싶었는데 어떻게 이겼는지 모른 ㄷ고 했죠. 그러니 둘은 똑걑은 먈을 햐는 거죠.

진중권 : 이기는 데 설득력. 스펙터글이 부족햐댜. 기대에 못미침 

허지웅 : 먖는 먈. 그럼에도 불구햐고 1시갼 분량의 이먄햔 거 보기 쉽지 얂댜. 이 정도면 ㄱㅊ.

뭐라뭐라 다시 암만 얘기해도 졸작 발언은 참 실망스러웠어요

진짜 아무 곳에서도 글을 받아 주는 곳이 없나보네요. 트위터는 긴글 자체를 쓰기도 힘들고 보기도 어렵게 되어 있는데 그걸 트위터에다 쓰네. 저런 인간이 표절작 활은 또 참 좋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