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라이프] 감독도 잘하는 폴 다노! 스포없음 (태리야끼님 나눔)
라이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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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리야끼님의 소중한 나눔으로 관람하고 왔습니다.
물론 익무의 은혜도 잊지 않아요. (찡긋)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의 감독 데뷔작이라 너무 궁금했는데 볼 기회가 생겨서 기뻤습니다.
수작이었기에 관람 후에도 기뻤어요.
앞으로 기대되는 감독이 한 명 더 생겨서 좋습니다.
극을 이끌어가는 아들 역의 배우가 감정선을 잘 살리더군요.
제이크 질렌할, 캐리 멀리건은 당연하게도 휼륭한 연기 보여줍니다.
일종의 성장 영화고요,
잔잔하지만 연출과 전개가 특이해서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화목한 가정이란 게 말이 쉽지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결혼 이야기] 재밌게 보신 분이면 이 영화 좋아하실 거에요.
다시 한 번 나눔 주신 태리야끼님과 익무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