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시동 시사회 다녀왔어요 

배우분들도 다 오시고(마동석배우 빼고) 직접 얼굴보고 영화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웹툰 원작은 안보고 예고편만 보고 가서 그냥 웃기는 코믹영화라고 생각했는데,

감독님이 여러가지 이야기들도 넣어두신 것 같더라구요. 

박정민배우 연기가 엄청 자연스럽고 귀여운 양아치를 제대로 보여줘서 좋았어요. 

너무 자주 맞고 다녀서 조금 안쓰럽기는 했습니다 ㅋㅋㅋ 

마동석배우는 나오면 거의 모든 장면 웃기더라구요 

저는 억지 코미디 싫어하는데 배우도 약간 캐릭터를 즐기면서 연기하는게 느껴져서 

자연스럽고 더 웃겼던 거 같아요

마블 스텝들이 보면 마동석배우의 재미난 면을 더 알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정민과 정해인 두 배우가 양갈래길로 갈라져서 좌충우돌 하는 성장하는 이야기인데, 

영화를 보고나니 웹툰 원작이 너무 보고 싶어 졌습니다. 

원작의 팬분들은 또 다른 느낌으로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배우도 만나고 재밌는 영화도 보고 기분 좋은 시사회 였습니다

시사회 진행해 주셨던 분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