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좀 골때리는 영화 홍보.jpg
이 영화는 [분노]의 작가 요시다 슈이치의 동명 액션소설을 영화화한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라는 영화인데, 후지와라 타츠야와 타케우치 료마가 주연을 맡고 워너 재팬 배급작으로 내년 5월 15일에 개봉한다고 합니다.
위에 이미지는 첫 티저 포스터이긴 한데, 홍보 컨셉이 좀 웃기네요.
왜냐하면 이 배우의 장렬한 필모를 그대로 홍보에 써먹었거든요...
https://extmovie.com/movietalk/22100603 (카란 님 글)
이쯤되면 저 배우분도 이걸 즐기고 있는게 아닐까 싶은데, 과연 이번엔 어떤 작품이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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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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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는 그해 베스트 10에 든 영환디 ㅎ 기대 되네요.
글자가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한번 우리말로 옮겨봤습니다.^
늘 DEAD OR ALIVE, 몇 번이나 목숨의 한계를 넘어온 후지와라 씨.
그런 당신에게 주어진 새로운 임무는, 지금까지 중 가장 위험한 시련이라니!?
생사의 리미트는 24시간, 아슬아슬하게 궁지에 몰린 미스터 터프가이
믿을 수 있는 건 자기 자신뿐, 두뇌와 기백으로 불가능과 싸워라!
2000년
무인도에서 중학생들끼리의 살인 경쟁에 강제 참가 (배틀 로얄)
2006년
사신의 노트로 신세계의 신이 됐다. (데스노트)
2009년
고액의 빚을 떠안고 도박에 인생을 걸었다. (카이지)
2013년
소녀를 살해하고 현상금 10억 엔에 목숨을 위협받았다. (짚의 방패)
2014년
온몸에 붕대를 칭칭 감고서 일본 정복을 꾀했다. (바람의 검심)
2017년
자신이 22년 전에 연쇄살인범이었다면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22년 후의 고백)
2019년
킬러 전용 식당에서 설탕 한 알까지 따지는 굉장한 실력의 요리사가 되었다. (다이너)
2020년 5월
그리고 심장에 폭탄이 박혀버린다.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두개가 빠졌네요.
2014년 사람을 조종하는 초능력을 가지고 싸운다. (몬스터즈)
2016년 첫사랑을 살리기 위해 시간여행을 한다. (나만이 없는 거리)
연기 경력 자체가 밈화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