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상영한 한국영화 中 가장 좋았던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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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빛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작은빛>은 남다은 평론가님의 추천사를 보고 혹해서 관람했는데,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한 남자, 한 가족의 삶을 비추는 영화인데 그 과정이 참 담담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루한 영화는 아니고, 재미 있어서 빵 터지는 장면도 많습니다.
굉장히 좋은 영화인데, 아직까지 개봉 소식이 없네요.
개봉하면 다들 많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는 장률 감독의 전작 <춘몽>과 비슷합니다.
조용조용한 영화입니다. 약간 홍상수 감독 영화 같기도 하고요.
이야기 진행 방식에서 신선함을 느꼈던 영화이기도 합니다.
끝나는 장면과 시작하는 장면이 이어진 것이 재미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배우들이 펼치는 좋은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요.
*
2019년에도 좋은 영화 많이 나왔는데 많이 못 봐서 아쉽습니다.
내년에나 올해 좋았던 한국영화를 쓸 수 있을 듯하네요.
추천인 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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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률 감독의 형식이 신선하고 눈에 띄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