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이 말하는 '불안'.jpg
유노스
11489 31 22
저 장면의 불안을 1시간 반으로 늘리다면...
상상만해도 피말리겠어요
추천인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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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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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와 전혀 안그러실 줄 알았는데 불안을 평생 친구처럼 지내왔다니 놀랍네요 하긴 예술쪽 분들은 그런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20:19
19.12.08.
oneplusone
완벽주의 성향 가진 사람이 불안 장애 있으신 분들이 많아요! 감독님은 그 불안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것 같구요.
20:21
19.12.08.
2등 작정하고 장르영화 만드시면 정말 잘 하실 분이라...언젠간 1시간 반 동안 두려움에 고통받을 영화를 보고싶네요ㅎㅎㅎㅎ
20:20
19.12.08.
3등
정말 작정하고 만드시면 어마어마한 영화가 나올 것 같아요. 살짝 기대되는데요ㅎㅎ
20:23
19.12.08.
언젠가 무시무시한 공포물 하나 찍어주셨으면ㅎ
20:27
19.12.08.
다음작이 공포물이던데 기대됩니다 ㅎ
20:29
19.12.08.
아니에요. 자제하지 말고 만들어주세요.ㅋㅋㅋ
20:32
19.12.08.
불안을 예술로 승화시키다니 예술가네요!
20:40
19.12.08.
믿보감 봉보로봉봉~~~~~
20:52
19.12.08.
예술로 승화하시는 모습이 멋있네요
20:56
19.12.08.
예술가에겐 예민함이 원동력으로 작용하는 군요
21:05
19.12.08.
그렇게 긴 시간 그 장면이 나오면 긴장감이 대단할 듯 하네요.
21:34
19.12.08.
그렇게 찍어도 엄청난 영화가 나올 것 같네요. 저는 보기 힘들겠지만요 ㅋㅋㅋ ㅠㅠ
21:45
19.12.08.
걸작은 그냥 나오는게 아닌가봐요. 안타깝기도하네요 ㅠㅠ
21:47
19.12.08.
후덜덜 보고나어면 힘 쭉빠지는 영화가 되겟네요
22:05
19.12.08.
기생충은 뭔가 곱씹을 수록 더 슬픈 영화 같음 ㅜ..
22:11
19.12.08.
봉준호 감독님은 삶이 예술 그 자체네요. 천재이자 완벽주의자.
22:35
19.12.08.
하지만 저는 예술인의 불안과 정신질환이 마냥 아름답고 동경받는 작품을 내는 요소 중 하나인게 마음 아파요. 예체능계 지인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23:06
19.12.08.
기대된다 그런 영화도
08:49
19.12.09.
불안을 예술로 승화...ㅠ,ㅠ
12:40
19.12.09.
흥미롭네요.봉감독님 공포영화도 한번 보고싶어요.
21:35
19.12.09.
아 그 장면만 한시간 반ㄷㄷ 상상만으로도 안절부절하게 되네요
21:40
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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