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브스 아웃 후기 (스포X)
Lala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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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재밌어요.
감독이 가볍게 즐길만한 추리극을 써낸거 같아요.
‘가볍게’보기 좋아요.
근데 저같이 약간 공포느낌의 미스터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실망하셨을거 같기도 해요.
추리극이라기에는 약간 부실한것도 있고
결말도 솔직히 영화를 주의깊게 봤었으면 중반부부터는 대충 예측할만 했습니다.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던거 같고.
사실 설정과 캐릭터, 사건만 놓고보면 이거보다 훨씬 무섭게, 공포스럽게도 연출할 수 있는 소재였어요.
다만 감독의 의도가 이런 종류의 극을 쓰는게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약간 처음 포스터부터 이누가미 일족을 연상시켰는데 감독이 참고를 했었는지는 모르겠네요.
Lalalal
추천인 2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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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오늘 2회차 해보니 초반에 복선 깔아놓은게 많아서 또 새로운 재미가 있더라고요ㅎㅎ
00:21
19.12.08.
미션시바견
맞아요 ㅎㅎ 저도 한번 더 보려고요
00:21
19.12.08.
2등
저는 예전에 봤던 보드게임 클루의 영화판이었던 '살인무도회'가 먼저 떠올랐는데, 전 초반부부터 예측가능한 스토리로 갔는데 그것또한 만족했습니다ㅎㅎ
00:22
19.12.08.
KENDRICK31
그것도 한번 봐야겠네요 ㅎㅎ
00:23
19.12.08.
3등 라이언 존슨 감독이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으로 유지하길 바랐다고 하더군요 ㅎㅎ
직접 공개한 영향 받은 영화 리스트는 백주의 악마 (1982) / 5인의 탐정가 (1976) / 나일 강의 죽음 (1978) / 쉴라 호의 수수께끼 (1973) / 죽음의 게임 (1982) / 클루 (1985) / 고스포드 파크 (2001) / 거울 살인 사건 (1980) / 뮤지컬 : Something's Afoot / 오리엔트 특급 살인 (1974) / 더 프라이빗 아이즈 (1980) 라고 합니다
00:25
19.12.08.
monde
그렇군요 ㅎㅎ
12세 관람가 등급이 유지되는 선에서
재밌게 잘 연출한거 같아요
12세 관람가 등급이 유지되는 선에서
재밌게 잘 연출한거 같아요
00:28
19.12.08.
정말 가볍게 보기 좋았지만 은근히 대사
하나하나 놓치면 안될 것 같더라구요ㅋㅋ
03:05
19.12.08.
전 추리극은 좋아하는데 무서운건 안좋아해서ㅋㅋ 공포물이 아니면 보러가야겠네요
04:38
19.12.08.
가볍게 보기 좋다니까 더 다행이네요.
조만간 데이트할때 한번 봐야겠어요.
조만간 데이트할때 한번 봐야겠어요.
11:07
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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