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후기
아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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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무비 초대로 보고왔어요. 작품은 축구계의 살아있는 전설이고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이자 배신자로 불리는 "디에고 마라도나" 의 축구선수로서의 성공과 몰락 그리고 인생을 담은 작품입니다. 영화는 축구를 좋아하지 않아도 한번 쯤은 들어봤을 디에고 마라도나가 아르헨티나에서 축구선수로 유명세를 탄 이후 스페인 fc바르셀로나 에서 활약하지만 불미스러운 경기사건으로 이탈리아의 나폴리로 이적해 이전엔 리그 밑바닥에서 있었던 나폴리를 리그우승으로 이끌며 영웅으로 추앙받다가 마피아와 엮여 한 순간에 약물복용과 배신자로 몰락하는 과정과 축구선수로서 은퇴한 후를 담은 작품입니다
작품은 우리가 몰랐던 마라도나의 축구선수로서의 심적인 고뇌와 갈등 그리고 감당할수없는 책임감에 대한 고충과 축구만 하고싶었던 그에게 유명세만 바라보고 몰려드는 주변인물들과 미디어들로 인한 마라도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본인의 나레이션으로 스크린에 담아 축구의 신이였던 인물이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주변의 인물들과 미디어들에 의해 정상의 자리에서 몰락하는 과정을 담담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라 개인적으로 미디어와 기사로만 알았던 마라도나의 축구선수와 일반인으로서의 몰랐던 면모를 볼수있어서 좋았던 작품입니다. 그의 전성기시절의 축구하는 모습을 보는것만으로도 추천드리고싶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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