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영화제]Better Days(소년적니) 보고 왔습니다
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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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우 주연의 영화 'Better Days' 중국 원제목대로 소년적니로 알려져있는 영화인데
이미 중국에서는 꽤 흥행한 작품이라고하네요.
영화제에서도 이미 일반 상영은 매진되어 익무팀이 표를 못구했던 작품이기도 한데
다행히도 오늘 아침 프레스 상영이 추가되서 볼 수 있었습니다.
나의 소울 메이트도 절절한 사랑이야기였는데 이번에도 기승전사랑입니다만
이번엔 소재를 '학교폭력'에 중심을 두고 만들었더라구요.
영화 초반 시작부분부터 왕따에 의한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져서
그냥 일반적인 왕따와 학교폭력의 이야기를 다룬 많이 보던 스타일의 영화겠거니 했는데
그렇게 많이 보던 소재를 가지고도 섬세한 연출을 통해 뻔하지 않은 이야기를 끌어냅니다.
결국 절절한 순애보적인 사랑이야기로 결말을 맺는데
관객들의 눈물을 많이도 훔쳐내는 작품이더군요.
관객이 지루할 틈 없이 강약의 텐션있는 이야기 흐름으로 이끌어갑니다.
일련의 사건을 중심으로한 이야기로 넘어가면서 긴장감이 높아지며 더욱 흥미로워지구요.
주동우의 우는 연기는 정말 좋네요. 그냥 보듬어주고 싶어지는 그런 모습이었어요 ㅎ
영화 후반에 중국의 학교폭력 문제를 다루는 부분에대한 정책적인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개봉하면 꽤 인기있을 작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쿨스
추천인 6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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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잘나왔군요.
15:30
19.12.07.
golgo
기대보다 좋았네요~
19:07
19.12.07.
2등
누가 가져오실 지 모르겠지만 국내 개봉 좀 ㅠ.ㅜ
15:50
19.12.07.
raSpberRy
주동우 팬들도 많은데 ~
19:07
19.12.07.
3등
나의 소울 메이트도 흔한 내용을 뻔하지 않게 연출해서 재밌게 봤는데 그 감독님의 작품이라 역시 기대되네요.
16:06
19.12.07.
오미자
믿고 볼만한 감독!
19:07
19.12.07.
국내개봉이 시급합니다
16:11
19.12.07.
클로에
왜 안해주나요~
19:08
19.12.07.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도 그랬고 이 영화도 흡입력이 상당하더군요. 배우들의 연기도 좋지만 감독의 연출력이 좋아요 ^^
18:18
20.01.14.
다솜97
뻔한이야기를 뻔하지 않게 연출하는 능력이 있는것 같아요 ^^
16:16
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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