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해놓고 아예 완전히 까먹은 적 있으신가요?
가모라
전에는 단 한번도 그런 적이 없었는데 요 근래에만 두번째네요ㅜㅜ
두달 전 아맥 조커와 원어할 이어서 보려고 예매해놓고 진짜 까맣게 잊어버려서 특별관 쿠폰 한개과 vip반값할인에 포인트 날린 적 있었습니다. 속 엄청 쓰리더군요.
근데 어제도 똑같은 기억상실이 왔었네요. 친구가 일정때문에 올지 못올지 반반이라고 해서 나이브즈아웃 두자리, 한자리 따로 중복예매해놨었는데 오전에 친구한테서 못온다고 연락을 받았거든요. 근데 두자리석 취소한다는 걸 또 까맣게 잊어버린거죠;;
영화관 도착해서 시작 십분전에 진짜 아무 생각없이 앱 들어갔다가 급 깨닫고 창구로 미친듯이 달려가 겨우 취소했네요. 이번엔 다행히 손해보진 않았습니다ㅜㅜ
친구한테 연락받자마자 바로 취소했어야 했는데 그걸 까먹고, 그러다가 아예 중복예매한 자체를 까먹은거죠. 이 정도면 좀 심각한 거같아 걱정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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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아무래도 스케쥴이 자주 변경되고, 교대근무라 컨디션 관리도 힘들어서 그런지 그날그날 상황봐서 가구 그래요...
엔드게임조차도 취케팅으로 개봉날 용아맥 1회차 잡아가구 있었으니까요 ㅠㅠ
3등 (당시는 용산 리모델링중이라 강제 천호행이었죠)
고질라 : 킹 오브 몬스터즈 4dx 그냥 날렸죠..;;
용산 4dx였는데..ㅠㅠ
저는 제가 사는 지역 번화가에 영화관이 롯시, cgv가 여러개 모여있는데 영화관 이름이 비슷해서 한번씩 갈때마다 헷갈려서 헤매요.. ㅜ 토이스토리3 아맥으로 예매하고 다른 영화관가서 엄청 헤매다가 희안한게 영화 시작할때 다돼서 알았는데 그때 저 말고 또 잘못 오신 분이 계셔서ㅋㅋ 그분하고 같이 후다닥 찾아갔습니다ㅜㅜ
컨디션이 널뛰기를 해서 수시로 예매,취소를 반복하다 보니
그런적은 없네요.그래서 아예 미리 예매를 말고 딱 갈 시간에
예매를 할까 싶네요.
스파이더맨 볼꺼라고 mx관 예매했다가 잊어버림 ㅜㅜ
전달에 예매해야 청구할인되는거라 일찌감치 예매했던걸
생각없이 자리바꾸느라 재결제하다가 할인을 못받았습니다ㅠ
어플에서 알려주면 그때알고 못가게되고ㅠㅠ
일에 치이다보면 어쩔 수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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