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영화제] 개막 1일차 아침 풍경과 프레스 상영 첫 영화 후기 (노스포)
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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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에서의 2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날은 약간 흐렸지만 밖의 풍경은 화려한 저녁때와 달리 편안하고 차분한 분위기였습니다.
바깥 경치가 멋진 식당에서 호텔 조식을 맛있게 먹으며 원정대원들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담소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첫 프레스 상영 영화를 보기 위해 문화 센터로 향했습니다. 이미 여러 사람들이 모여 일반 상영 영화 티켓으로 교환할 수 있는 바우처를 받고 있었습니다. 프레스 상영 영화는 배지로 입장 가능합니다.
오늘의 첫 영화는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조조 래빗>이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나치를 위해 자란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데 감독 본인이 주인공 소년의 상상 속 인물 히틀러를 연기합니다. 스칼렛 요한슨이 소년 조조의 엄마로 등장합니다.
나치가 등장하고 유태인을 풍자하는 다소 무거운 주제로 보일 수 있지만 상당히 코믹하고 유쾌한 영화였습니다. 국내에서 개봉하면 꼭 다시 보고 싶은 영화였습니다.
영화를 본 후 프레스 센터에 마련되어 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영화제에 참석한 각국의 기자들과 관계자들을 위해 도시락과 음료 등이 준비되어 있어 언제든 마음껏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저는 다음 스케줄을 위해 이동해야겠습니다. : )
추천인 7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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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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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4:52
19.12.05.
golgo
이렇게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는 호텔은 처음입니다. : )
01:50
19.12.08.
2등
와 즐겁게 즐기고 오시길~ 부럽네요
14:55
19.12.05.
paul26
매일매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
01:51
19.12.08.
3등
경치 좋네요.
15:05
19.12.05.
uanext
정말 멋져요. : )
01:51
19.12.08.
수영하고 싶은 뷰네요. :) 마지막 장어가 참...먹음직...
15:08
19.12.05.
쥬쥬짱
수영장도 참 좋고 시설이 다 마음에 드는 호텔입니다. : )
01:52
19.12.08.
ㅎㅎ 외국에 가도 김치 없으면 안되죵~~
15:27
19.12.05.
현성
김치 라면도 챙겨왔어요. : )
01:53
19.12.08.
15:28
19.12.05.
너무 좋은기회네요 이제생각해보니 왜 신청안했을까 후회도 되고 조조래빗 먼저 보셔서 너무 좋으시겠당 ㅎㅎ
17:25
19.12.05.
엘도
영화 정말 재밌게 봤어요. 다음에 기회 꼭 잡으시기 바랄게요. : )
01:54
19.12.08.
수영장 뷰라니!
17:50
19.12.05.
쿨스
럭키!
01:54
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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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끝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