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위도우 ] 티저 예고편 해외 팬 반응.txt

* 엔드게임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일부 작품에 대한 추측도 담겨있습니다.

 

 

 

 

 

 

 

 

 

 

 

 

mansmurf (4.9K▲)
내 몸은 테스크마스터를 위해 준비돼있어.

 

russketeer34 (1.9K▲)
테스크마스터가 누군지 알 수 있을까?

 

VeeRook (2.8K▲)
만약 그렉 데이비스로 밝혀지면 개빡칠듯
(역주: 코미디언 알렉스 혼이 제작한 코미디, 패널게임 쇼의 제목이 'Taskmaster'로 마블 캐릭터 이름과 동일하며, 그렉 데이비스는 이 쇼의 주역)

 

Peter_An_1998 (732▲)

그럴순없지, 분명 반전이 있을거야.

 

Dwid98 (4.6K▲)
이런, 음악이 놀라운데

 

XHelheimX (2.6K▲)
그녀가 "우린 아직 끝내지못한 일이 있지"라고 얘기 할 때 톤이 바뀌는데.. 그래.. 이게 바로 엔드게임 이후의 마블에게 필요했던, 윈터솔져 스타일의 액션 영화야. 난 준비됐어!

 

Worthyness (762▲)

난 마블이 이야기를 좀 더 다듬고 액션 안무에 힘을 줬으면 좋겠어. 새로운 페이즈에서 다른 느낌을 줄 수 있게 말이지.

 

 

LuckySpade13 (4.5K▲)
반가워 페이즈4!

 

RdJokr1993 (2.0K▲)
그늘 속에서 등장하는 필 콜슨.gif

 

gusborwig (910▲)
회상으로 콜슨의 까메오가 있었으면 좋겠어! 캡틴 마블에서 그의 역할은 정말 완벽했는데. 어벤져스1에서 그를 죽인것은 마블 스튜디오 최악의 실수지.

 

arfelo1 (961▲)
가장 최악의 실수는 사실 죽이지 않았으면서 그 이후로 단 한번도 그들을 마주치지 않게 했다는거야.

 

ToBeFrozen (4.1K▲)
하얀 수트에

활을 든 테스크 마스터,

그리고 데이빗 하버 이런 ㅆ..이이ㅣㅣㅣ

난 준비됐어!

 

russketeer34 (1.3K▲)
테스크마스터도 방패를 갖고있다는데 걸지.

 

SpiderAsa (685▲)
1:47를 보면 바닥에서 부러진채 나뒹굴고 있는 그의 방패를 볼 수 있어.

 

Naggers123 (746▲)
레드 가디언으로 퇴역한 배불뚝이 로버트 바라테온(역주: 왕좌의 게임 캐릭터)을 캐스팅했다는게 너무 기쁨. 이 캐릭터를 위한 유일한 길이지.

 

your_mind_aches (427▲)
배불뚝이 몸매의 데이빗 하버는 말이 필요없어. 그는 조쉬 브롤린이나 크리스 에반스처럼 몸을 만들 필요가 없어. 도널드 글로버도 그렇잖아. 난 그들도 슈퍼히어로에 어울리는 몸을 만들 수 있다는걸 알지만, 그렇게 만들지 않고도 슈퍼히어로 캐릭터로 믿어지게 할 수 있다고 봐.

 

PwnBuddy (176▲)
난 데이빗 하버와 크리스 햄스워스의 버디 코미디가 필요해. 만들어줘 파이기.

 

UrFavMexican96 (2.5K▲)
저 흰색 수트는 그냥 환상적이잖아, 잘 만들어진 영화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

 

ScottFromScotland (2.3K▲)
드디어 네가 승리한 첫번째 순간이군.
마침내 여기까지 왔어.

 

trungoman (2.1K▲)
오프시즌이 끝났군 좋아 

 

the_bryce_is_right (365▲)
예고편 글이 돌아왔다고 친구들!

 

frankiee90 (2.0K▲)
"새벽 3시 공개"에 대해 불평하는 많은 글들을 읽는게 재밌네. 전세계 팬들은 해외의 예고편 때문에 항상 불편하지. 난 호주에 사는데 저녁 7시에 만나는 마블 예고편은 크리스마스 같아.

 

guz- (415▲)
보통은 예고편들을 보려고 늦게 깨어있는 편인데 저녁 9시에 공개되서 놀랐어

 

Allllliiiii (100▲)
난 영국에 사는데 이걸 위해 일어났지, 영광스러워

 

sunnywithachance_ (91▲)
동의해!! 망할 화요일이 개쩌는 화요일로 변했어.

 

rothwick (79▲)
공개 시간이 사람들한테 어떻게 영향을 끼치길래 그래? 불평 할 이유가 뭐지? 공개 시간에 깨어있든, 깨어있지 않든 말이야.

 

FlatBreadFaker (70▲)
내 생각엔 댓글을 "가장 먼저" 달 수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 나도 잘 모르겠어.

 

RebelSnowflake (2.0K▲)
어벤저스: 엔드게임 정도의 규모 이후에, 이런 "작은" 규모의 영화가 오니까 뭔가 기묘하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와 비슷한 분위기의 작품이 될 것 같아.

 

AveUnit02 (1.9K▲)
나타샤와 그녀의 동생 사이에 인사처럼 이뤄지는 격투가 훌륭했던것처럼... 테스크마스터와 관련해서도 엄청난게 있을것 같다는 기분이 들어. 싱크가 정말 놀라웠어.

 

Lincolnruin (865▲)

존 윅에서 격투 안무가를 데려오지 않았어?

 

AveUnit02 (693▲)

그는 액션 장면의 연출이지 스턴트 안무가는 아니야... 관련해서 목소리를 낼 수는 있겠지.

 

The_AtomBomb (1.1K▲)
우리쪽에선 마블이 "일어났어?"라는 문자를 보냈어 

 

DrunkByDesign (1.1K▲)
데이빗 하버를 더 보여줘!

 

SlashTrike (1.1K▲)
마침내 보게 됐구나.

블랙 위도우 영화.

매우 기대돼.

 

perfectpencil (355▲)
......그치만 그녀는 죽었잖아. 관련 작품이 훨씬 많았으면 좋겠는데. :(

 

MomanTy (180▲)
옐레나가 블랙 위도우의 자리를 대체 할 것 같아.

 

snarkasm911 (991▲)
XX 갑작스럽잖아

그러니까, 내가 본대로면, 나타샤가 몇몇 동료들과 함께 레드룸을 무너뜨리려 하고, 테스크마스터와 용병들이 그걸 막으려는거구나.

 

ScottFromScotland (790▲)
그러니까 테스크마스터는 이전에 호크아이와 싸웠던거지?
(역주: 테스크마스터의 대표적인 능력은 전투기술을 카피하는것)

 

that_guy2010 (496▲)
단순히 눈으로 보기만 해도 전투 기술을 충분히 카피 할 수 있어.

 

bserum (135▲)
클린트가 항상 활을 쏘기 전 시위를 당길때 저렇게 해.

그의 시그니쳐 무브 같은거야.

 

ItsGehrke (753▲)
솔직하게 아무것도 예상이 안되지만, 개멋있어 보인다.

 

Gambit08 (610▲)
옐레나 벨로바 죽이는데

 

MarvelManiac45213 (359▲)
내가 이번 영화를 반가워하는 이유야. 플로렌스 퓨는 놀라운(그리고 핫한) 배우지. 하지만 진짜 궁금한것은 이번 영화에서 썬더볼트 로스의 역할임.

 

your_mind_aches (7.0K▲)

(엔드게임 스포일러) 주의 문구를 안써놓은게 놀라운데 "인피니티 워 이전의 시간대이니 어떻게 그녀가 살아있냐는 질문은 자제해주세요"

 

PrestoMovie (2.6K▲)

D23 풋티지는 이 작품이 시빌워 직후라는것을 명확하게 보여줘. 이번 티저는 그러지 않아서 좀 놀랐어.

 

추가: D23 엑스포는 디즈니의 공식 컨벤션으로 2년마다 열려. 애너하임에서 열리고 영화, 테마파크등과 관련 된 유명한 패널들도 오지. 보통 코믹콘들처럼 곧 있을 프로젝트들에 대한 독점적인 영상이나 초기 이미지를 보여주곤해. 

 

Zannetdis (5.8K▲)

그간 MCU에 출연한 스칼렛 요한슨의 모든 액션씬들을 보면서 스턴트 배우가 굉장히 고생했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는 어땠을지 한번 상상해봐, 이번 영화는 완전히 블랙 위도우에 대한 영화잖아.

 

Oh_I_still_here (3.8K▲)

고마워 '하이디 머니메이커'! 놀라운 스턴트 더블이었고 정말 그들이 원하는 속도의 블랙 위도우를 가져다놨어.

 

Alderez (3.0K▲)

그녀의 성이 Moneymaker 라는게 믿기지 않아, 진짜 레전드네 ㅋㅋ

 

paintp_ (4.3K▲)

이럴수가, 제이슨 본이잖아 (역주: 'Jesus Christ, it's Jason Bourne' 제이슨 본 시리즈에 등장하는 유명 대사)

 

HenzoH (4.3K▲)

여기서 처음 들었어: 데이빗 하버의 캐릭터가 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할꺼란걸.

추가: 그러니까 아빠는 아닐 수 있다는거네. 뭐 그렇지만 여전히 나머지 히어로들을 위해 희생 할 것 같아.

 

AJohnsonOrange (3.3K▲)

레퍼런스란걸 알지만:

1. 캐릭터의 나이가 꽤 있음

2. 건강도 안좋아보이고 마침내 다시 한번 행복한 순간을 맞이했음

3. 2018년 영화가 만들어지는 동안에 언급됐던 캐릭터가 아님

 

꽤 명백해 보이는 지점이야.

 

MY-SECRET-REDDIT (947▲)

이번 영화의 대다수 캐릭터는 언급이 되지 않았었어.

 

AJohnsonOrange (656▲)

모든 요소를 종합한거야. 단 하나가 아니라. 여기에 더해서 그들은 이 캐릭터를 전에 등장했던적이 없음에도 관객들이 공감하고 좋아 할 수 있는 캐릭터로 썼어. 나중에 캐릭터의 죽음에 너무 공을 들이지 않고도 사람들을 슬프게 하거나, 오래 사랑받은 캐릭터를 죽여서 관객을 화나지 않게 할 수 있는 일종의 "감정적인 당김" 같은거지.

 

마블은 쉬운걸 좋아해, 이건 쉬운거잖아. 

 

Hoduhdo (3.9K▲)

그러니까 호퍼한테 저런 일이 있었구나!

(역주: 데이빗 하버는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에 짐 호퍼 역으로 출연했다.)

 

DrAllure (3.9K▲)

솔직히 좀 오그라들고 클리셰가 많은데.

 

과거로부터 도망치는건 그만둘래

 

한바탕 싸운 뒤의 "안녕 동생" 그리고 다시 친해지는거

 

슈퍼히어로 랜딩

 

"우린 이 모든게 시작 된 곳으로 돌아갈꺼야"

 

등등

 

(삭제 된 닉네임) (1.4K▲)

"세상이 바뀌고 있어" 대사나 "넌 나에 대해 모든걸 알 지 못해"라는걸 쓰지 않은게 놀라운데

 

hemareddit (629▲)

윈터솔져 예고편을 한번 봐, 완전 평범해. 

 

윈터솔져처럼 뭔가 흥미로운 요소를 숨기고 있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ryeikkon (2.6K▲)

이 작품을 엔드게임 전에 볼 수 있었다면 나타샤의 희생에 훨씬 더 감정적으로 쏠렸을텐데.

 

Aphex_Tim (2.3K▲)

6-8년 전에 나왔어야 했어

 

notgivinafuck (2.3K▲)

그녀가 저 높이에서 어떻게 착지 할 수 있는지 정말 궁금한데.

 

그리고 장비들을 보아하니 작품 시간대인 시빌워 이후이고.

 

respondin2u (5.3K▲)

그녀가 저 높이에서 어떻게 착지 할 수 있는지 정말 궁금한데.

엔드게임이 우리에게 가르쳐준게 있다면, 무사 할 수 없다는거야.

 

KaJaeger (925▲)

이런

 

cellexo (1.7K▲)

데이빗 하버, 여기선 기뻐 보이는데! 플로렌스 퓨의 엄청난 팬이지만 러시아인 발음은 아니야.

 

Rubix89 (1.7K▲)

플로렌스 퓨는 현재 엄청나게 뜨고 있는데. 완전히 그녀의 해였지.

 

underthestars13 (643▲)

미드소마에서 날 완전히 찢어놨어, 정말 놀라운 배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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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댓글 반응에서도 그렇지만 이번 티저 예고편이 공개 된 시간에 대해서 북미팬들이 당황스러워했고,

반대로 적절한 시간대에 공개 된 국가의 팬들은 즐거워하는 일이 있었네요 :)

 

아직 국내는 디즈니 플러스가 제공 되지 않고 있고 그에 따라서 만달로리안 관련 밈이 포함 된 댓글들은 그냥 제외했습니다.

워낙 인기 있는 시리즈고 완성도도 좋아서 그런지 관련 밈들이 많네요 ㅎㅎ 빨리 국내에도 서비스 됐으면 좋겠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