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시사 간략 후기
마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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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이자 세리에A를 즐겨보는 팬으로서 마라도나에 관한 다큐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비록 마라도나의 선수시절을 그당시에는 보지 못했지만 이 영화로 어렴풋하게나마 당시 마라도나가 가진 위상을 느낄 수 있었어요. 깨알같이 나오는 당시의 상대팀 선수들도 다들 전설적인 선수들이라 보는맛이 더 좋습니다. 마라도나의 다큐라길래 성공에서 몰락으로 향하는 스토리라는건 누구나 예상 할 수 있는 것이었지만 예상했던것보다 더 마라도나의 인생을 느낄 수 있었어요. 왜 '마라도나'가 아니라 '디에고'일까를 영화 전반에 걸쳐 보여줍니다. 마라도나는 한 시대의 아이콘이라 할만 한 사람이니 축구팬이 아닌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다큐영화입니다.
익무덕분에 즐겁게 잘 보고왔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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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이면 역시 볼만한 다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