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하는 미소지기도 있네요....
와 좀 화나네요.
익무시사보고 귀가중에 좀 짜증납니다.
영화보고 귀가중인데 지인이랑 톡을 하다가 오늘 예매한 겨울 왕국 잘봤냐니깐 황당 그자체라고 하더군요.
미소지기가 재결제 중에 미리 예매해둔 초명당을 날려버렸답니다.
오늘 용산에서 마지막 3D 볼려고 명당 힘들게 겟한 지인은 비숙련자의 실수로 자신이 힘들게 예매한 초명당을 순식간에 날리고 망연자실해 버렸다고 합니다.
근데 이거 보다 압권은 그 다음멘트가 자리가 지금 한자리씩 밖에 없는데 따로 앉으시면 안되겠냐는 말을 들엇다는 겁니다....참.....
자기가 숙련도가 딸리면 상급자 부르는 것도 교육안시키는 용산은 어처구니가 없네요.
결국 바이저가와서 한참 뒷자리를 어떻게 잡아서 둘이 연석으로 봤지만 보기전에 기분이 별로라고 하더군요.
참 할말이 없습니다
인건비 줄일거면 임금높여서 직원숙련도나 올릴것이지....
제가 그 자리 있었으면 어땟을지 화가 납니다.
익무분들 만행하실때 조심하세요.
특히 일행있으실때요.
취겟팅 힘들게 한 명당 날려도 다른 자리로 하나씩 앉으라는 멘트 들을 수 있습니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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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톡허면서 들었는데 참 가관이더군요....
AMC였으면 고객센터에 신고하면 바로 해고일텐데ㅎㅎ
재결제할때마다 노심초사하면서 미소지기한테 홀딩 꼭 해달라고 당부당부하는데..ㅠㅠ본문속의 미소지기는 숙련도도 문제지만 대처도 영 꽝 이네요
구분해야죠ㅡ 열심히 일하고 제대로 일하는 미소지기는 칭찬 받아야하고 저렇게 일 못하는 미소지기는 ...더 말 안해도 아실겁니다.
지인분 정말 안타깝네요ㅠㅠ
미소지기가 날려먹었던 기억이 나네요ㅜㅜ
소리 최소 3번 이상 합니다~~
영화에서 빌런은 아무것도 아니겠네요; ㄷㄷ
재결제도 키오스크 기능에 넣었으면 좋겠어요.
사람이 이러는데 차라리 기계를 믿고말죠...
헐 ㅠㅠㅠ
..
선임이 보유석 미리 풀어서 프라임석에서 보긴했는데 처리가 복잡한지 한참을 매표소에서 기다렸었어요.
제가 알기론 용아맥 보유석이 L열이라 꽤나 뒤인데 명당 티켓에 대한 보상으론 부족해보이네요ㅜㅜ
답답하셧겟네요..
3년 전 제가 영등포에서 미소지기로 근무했을 때
제 실수로 저랬던 적이 있었는데 다행히 다른
좋은 좌석이 있어서 그쪽으로 재예매는 해드렸는데
진짜 신입이면 옆에 선임이 있거나 없다면
불러서라도 알아가야 할텐데 특히나 용산같은
큰 곳이면 말이죠..
일딴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직원실수로 자리 날렸었다는 말이 기억나서 일하시는 분에게 계속 좌석 홀딩하고 재결제해달라고 여러번 말했었네요.
다행이 그분은 깔끔하게 처리해줬지만 긴장되더군요.
만원의행복 결제 모르는 미소지기들도 많고, 저는 귀찮아서 그냥보거나 자리 홀딩걸고 해주세요 하거나 하는데, 이런저런 이야기많지만 본사가 거기있는데도 저렇다는건 흐음🤔🤔🤔
아이고..고생해서 자리 겟하셨을텐데 얼마나 망연자실 하셨을지.. 게다가 대응은 저게 뭐랍니까ㅠㅠ 위로드립니다
저도 예전에 분노의질주 홉스앤쇼 용포프 잡은거 결재방법 바꾸려고 용산 현장가서 재결제하는 도중 원래 예매한 프라임석 자리 홀딩해달라고 했는데
미소지기가 실수로 홀딩을 안 해서 힘들게 예매한 프라임석 자리를 딴사람한테 뺏겼습니다..
어쩔 수 없이 상영시간 10분 전에 풀리는 h5678중 h5번을 예매해주겠다 했고 원래 결제했던 카드 기록이 초기화되는 바람에 재결제하러 30일 안에 번거롭게 카드들고 또 여기 와야 하는데 사과 한 마디 안하더라구요.
제가 사과 안 하냐고 따져서 그제서야 사과했는데 그때 기분 잡친 상태로 집갔습니다
저도 직원이 용아맥 초명당을 날린 적 있었는데 끝까지 자기네잘못은 아니라고..어벤져스같은 대박영화는 시스템 오류땜에 가끔 이런경우가 있다며 그 운나쁜 경우가 고객님이었다고 하는데 할말이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