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얼굴없는 보스] 후기 - 니 낯짝 두께가 보고 싶다
박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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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봤을 땐 그래도 리얼보다는 조오금 나았습니다.
말도 안되는 액션이라든가 춤사위 마약 요소 따윈 없었거든요
그치만 완성도가 무진장 떨어집니다.
9년 가까운 세월을 들여 이것밖에 못 만드나..
넘어가는 컷마다 억지로 자른 듯 부자연스럽고 음악도 그에 맞게 뚝뚝 끊겨 나오는 수준미달의 편집을 자랑하고
촬영은 좋은 카메라 썼으면서 인물에게 초점도 제대로 못 맞추고
인물묘사도 괴악한게 교도소에서 인연 맺어서 제 가족 챙겨줬다는 이유만으로 제 목숨 바치는 어이없는 보스의 동생의 동생이라든가, 죄책감을 묘사하면서도 낯짝 두껍게 행복한(??) 은퇴 생활을 즐기다 끔살 보복 당하는 보스라든가 하여간 설득력 없는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가장 큰 문제로 스토리가 재미가 없어요 재미가.. 대체 이런 모순덩어리 인생을 내가 왜 봐줘야 하는지. 보다 잠깐 졸아도 그리 큰 문제가 없겠더군요.
크레딧에 이 회사 이름이 나오는데, 박수요?
네 님들은 저한테 빅엿을 줬네요. 차암 감사하기도 해라.
시간 많이 남는 분이 아니라면 절대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박엔스터
추천인 1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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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ㅋㅋㅋㅋㅋ 빅엿맞아요 저런걸 돈주고 팔다니
18:34
19.11.22.
2등
ㅋㅋㅋㅋㅋㅋ 빅엿
19:01
19.11.22.
3등
아.. 얼굴에 특수합금 깔려있나봅니다;; 보느라 고생하셨어요ㅠ
19:08
19.11.22.
헉...완전 별로군요ㅎ
19:24
19.11.22.
리뷰만 봐선 리얼이 더 나았을것 같은데요 ㅎ
21:19
19.11.22.
이미 재미없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시간이 있어서
제 돈 아닌 지인 꼬셔서 지인 돈으로 보았습니다.
제 돈 아닌 지인 꼬셔서 지인 돈으로 보았습니다.
22:32
19.11.22.
영화가 대체 어느지경이길래ㅋㅋ
이번주도 볼게 참 없네요ㅜ
이번주도 볼게 참 없네요ㅜ
05:07
1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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