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지진새] 정말 좋네요.

요즘 넷플 간판 오리지날 영화  수준이 정말 뛰어나네요.

더킹도 너무 좋았는데요.

이번 지진새는 더 좋네요.

라들리스콧옹이 제작자로 참여할만한 프로젝트였단 생각이 드네요. 배경이 일본의 80년대말 버블시대라서 서양인들이에겐 오리엔탈리즘이 극에 달했을 때죠. 이때를 대표하는 영화 중 한편이 스콧옹의 블랙레인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지진새에 블랙레인의 오마쥬도 담겨있네요.

그리고 제가 너무 예뻐하는 알리시아 비칸데가 주인공란게 이 영화를 보게한 이유의 80%인데요. 역시 비칸데르 연기 참 훌륭하네요. 일본에 그냥 외워서 하는걸텐데 꽤 잘 하네요.

역시 그녀는 학습 능력이 뛰어난 AI인가 싶네요. 

영화의 분위기, 드라마 전개, 연기 다 좋네요.

특히 결말 너무 좋았습니다.

넷플 이용자시면 꼭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그리고 몇일 뒤면 ...아이리시쉬맨을 볼 수 있겠네요.